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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10:33
반갑습니다.
무적보리 입니다.
슬슬~ 무늬 소식이 여러군데에서 들려오고 있고~ 본격적인 에깅철을 앞두고~
많은 에깅매니아님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것 같습니다 .
저또한 호래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장르가 에깅이라~ ㅎㅎㅎ
케미님이 요청하신대로
아주 간략하게 에기 튜닝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에깅 입문자 또는 튜닝에대하여 궁금하기는 하나, 시도를 못해보셨던 분들을 위함 입니다~
에기튜닝의 달인 분들은 그냥 패쓰~ 해주세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말로 설명 드리면~ 구구절절~ 내용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만~ 간단히 그림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대충 발로 그린 그림이라~ 그림이 좀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고~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추가로 말씀해주시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에기의 침강속도 조절 입니다.
에기의 타입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쉘로우타입 : 침강속도 5.5~6초 / m
노멀 타입 : 침강속도 3~3.5초 /m
딥 타입 : 침강속고 1.8~2.2초 /m
현장에 맞게 각 타입별로 적절히 활용하면, 무늬를 만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에 대한 설명은 너무 길어지니까~ 패쓰~ 하겠습니다(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옵니다 ^^)
고가의 에기들은 만들어진 특성에따라 그 기능에 충실하며~ 돈 값합니다.
하지만,
저가의 에기로도 약간의 튜닝으로~ 나만의 에기 / 나만의 방법으로 공략해보는 재미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쉘로우타입 만들기
딥 타입 만들기
시트지 튜닝
2012.07.06 11:43
저만의 아이디어는 아니구요 ㅎ
벌써~ 하시던 방법 입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이나, 모르셨던 초보분들께 공유~~ ^^
2012.07.07 01:13
ㅎㅎ 지도 예전에 써본 아이디어 람니다
단 시트지가 아니고 낚수점에서 에기전용으로 나오는
스티커를 비싸게주고 구입해서 부착했다는것....ㅎㅎ
간략하지만 좋은 정보네여.
그러나 지는 손재주가 없어 파는걸 그대로 던집니다. ^.^
손재주가 필요한건 아니구요~
저가에기 튜닝필요할때~ 니퍼로 조금씩 떼어네면 되는 작업입니다~^^
아주간단^^
담에 저도 맑은 물에서 한번 직접 test 해봐야겠습니다.
에기가 어케 움직이는지...ㅎㅎ 목욕탕에 낚싯대 가지고 들어가면 욕먹을려나....ㅎㅎ
참고로 한번에 많이 납을 떼어네면, 에기 꼬리부터 가라 앉습니다~ 그러면 에기 균형이 깨어지는거구요~
조금씩 제거하면서~ 뒤에 훅부분에 실납을 감아가면서 하시면 됩니다~
좋은 정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번데기앞에 주름잡는 형국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니 딱 한눈에 들어오네...ㅋㅋ
홀로그램시트지가.. 비싼 에기 등에 붙어 있는 그건갑네...
얼릉 사러 가야겟당... 울집 동네에 문방구가 어딧더라 ㅎㅎ
색깔은 아무거나 상관없나요???
최대한 얇은 홀래그램 시트지가 좋다~
좀더 간편하게 할려면 에기튜닝전용 시트지가 있다 그거는 미리 모양대로 나와있고~ 붙기도 잘붙는다~
색깔은 아무래도 반짝반짝 반사 잘된만할걸로~
무늬가 에기를 공격할때 먹이로 착각하고, 신경을 끊기 위해서 등쪽을 공격하는데
에기 등부분에 무늬이빨에 씹혀서 찢어지는게 그런 이유다~
2차 강의는 필드에서~ 하자 ㅋㅋ
에기튜닝전용 시트지는 본거 같다... 모친님 에기에 보니..등에..마름모꼴로
붙어 있던거 본거 같은데.. 그건갑네...1500원짜리에 시트지 붙이면... 12000원 짜리 되겟네.. 오예~~ㅋㅋ
아~~~어질어질...
역시나...던지고 감는 낚시는 아니네요...^^..
수고하시는김에..초보자를위해...싸고..쓰기좋은 애깅대.애기..릴..라인..
주로 애용하시는 주력총알까지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아무래더 필드마스터가 인터넷보다는 났겠죠...
부탁 드립니다...^^.
무늬에깅에 비하면 볼락루어, 농어루어, 갈치루어 정도는 던지고 감는 정도 수준입니다.
담번에 필드에서 만나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글로 쓸려면 내용이 너무 많아서 ^^;;;)
입문자용 싸고 쓰기좋은 에깅대, 에기, 릴 , 라인 많이 있습니다.
초보자(입문자)용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에깅대는 신신야화,칼라마리 그외 몇가지 더 있습니다.
에기는 우선 저렴한것 부터 시작이 좋습니다. 만몇천원짜리 팅~ 하면 괴롭습니다 ㅎ
저킹연습겸, 탐색용으로 천원부터~ 몇천원까지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추천하는 저가 에기가 있다면 "핑에기" 여기꺼는 천원짜리가 나름 괜찮습니다.
입문하는 친구한테 몇개 줬는데, 덜컥 덜컥 잘 잡더라는~~ ㅋㅋ
릴은 에깅전용릴을 추천 합니다. 릴 가격이 제일 후덜덜 하죠~
하지만 흘림때 쓰시던 2000~3000번 등등 아무거나 쓰셔도 무방 합니다.( 밑줄 좀 감고 위에 합사로~)
라인은 무조건 합사로 하셔야 됩니다. (종류는 4합사 8합사)
4합사가 상대적으로 조금저렴하면 시중에 대부분이 4합사 입니다. 0.8호~ 1호로 하시고(0.5호로도 합니다)
3만원선으로~에기소울정도면 추천할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늬에깅은 라인이 최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10만원선의 합사를 사용중입니다.
주로 이용하는 주력 에기는 일제제품으로 요쯔리와 진조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으로는 공구준비중인 한조진사에기도 씁니다.
내용이 두서가 없는것 같은데~
그렇게 비싼 에깅대, 에깅라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시즌 재밌게 즐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렇게 사용중)
담에 현장에서 뵈면 무늬한마리 싱싱하게 썰어 묵었으면 합니다 ^^
와~~우....친절하고 현장감있는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한방에 모든게 해결 ~~~~~....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볼락 잡을 때 민물새우 자꾸 바꿔 끼우는 것도 귀찮아서 청개비 반토막 달아놓고 밤새 쓰는 귀차니즘의 표본이라 패쓰.
무늬에깅의 조상님격 되는 이장님~
역시 해탈의 경지~ ^^ 이시군요 ㅎㅎㅎㅎㅎㅎㅎ
2012.07.07 01:33
ㅎㅎ 진짜루 저 위양반은 가이비가 옆에있는디도
갈아끼우기 귀찬다고 청개비 토막내서 쓰드라고요...ㅎㅎ
그래두 가이비 쓰시는분들 한10분정도 옆에있어는디 그열분합친것보다
저양반 혼자잡은것이 더많았다는것...ㅎ
무적보리님 소중한 정보 감사 합니다
드릴로 청공해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 있군요
저는 니퍼로 막 짤라서 사용 해 봤는데..
에기가 벌떡 서 버리던데요...
앞에 납을 많이 떼면 천천히 가라 앉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 했는데...
기울기가 중요 하군요.. 어쪄죠.????...
뒤에 훅을 하나 떼 버릴까요?????...
에깅쌤 좋은 정보 감사혀요^^
좋은 내용 잘 배우고 갑니다.
2012.07.06 22:42
2012.07.07 01:27
발로 에기를 저레잘그리믄 손으로 그리믄은 에기가 저절로 날아다니긋네요...ㅎㅎ
계란한판37개님에 한표임다...ㅎ
글로도 저래상새하게 잘설명 하였는디 말로는 오직 잘할까요.
무늬철도 다가오는디 놀자겸 요래 저래 갯가에서 번개함 칠소....ㅎ
아하.. 저래하는구나. ㅎㅎ
무적보리님, 대단하십니다. 내공이 어디까지인지... .
올핸 우째 함 던져볼 기회가 있어야되는데... .
대박조황 기다립니더. ㅎㅎ
베드로님 잘 계시죠???
이 참에 무늬 잡는 다른 방법들도 좀 가르쳐 주시지요???? ㅎㅎㅎ
그 생미끼.....ㅎㅎ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적보리님!!! ^^!
잘 배웠습니다 적용 해 볼게요....
대단하십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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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에서 여러가지색의 반짝이는 시트지를 구입하여 부처 사용하는것도 조은 아이디 이네요..
무니를 노리고있는 낚수꾼들에게 많이 이용 되리라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