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타시는분은 입장불가

옻타몬 들어오지 마시래도...

지금 이 시간 약방문 열어놓았는데도 없을낀데 우쩐디야!

밤새 살살 근질다 보면 날 샐낍니더.

호랙님 역시 옻닭 매니아신가보군요.

뜨건뜨건한 누른 국물  진짜 죽이 주지예.

억수로 좋아하신다 좋습니다.

찜빠님 옻닭 삼알라 카몬 옻 있심니꺼?  공수할까요.

안타깝네요

몸에 좋은긴데...

여름 편히 나실라몬 더 좋은거 많이 드세요.

함 자시보이소

쌉쓸한게 묵을만 합니다.

그날 그기서 띁었길래 묵었지 자주 묵지는 안합니다.

건강하이소.

그렇게 하입시더 옻닭번개 함 때릴낑께  쪼깨 기다리 보이소. 

단감 과수원 맞심더

단감 꽃 나는거 속아준다꼬 많이 바뿌던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왔심더.

옻닭묵고 여름 잘 넘겨서  단감 수확철에라도 함 도와 줄라꼬예

이런 안타까울데가 있습니꺼.

이것도 면역이 생겨야 된다고 하는데 한번 옻이 올랐다고 멀리하심 후회합니더.

요시는 약이 잘 나와서 약묵고 옻닭묵으몬 괜찮다는디....

한번 드시볼랍니꺼.

옻먹고  무지하게  고생하고나믄  면역이생겨  속병 완치되고  다음에  또먹어도  옻안오름니다요.. 

 실험삼아  함드셔보시와요...ㅎㅎ

밖에서 묵는 맛도 직이 주지예

운제 함 날 잡아서 번개함 치것심더.

귀밥 너무 만지시몬 귀가 얇아집니더^ ^

옻 타는 사람들이 들어몬 서운해 할 낍니더.

체질적으로 타고 나야 되는것도 있고 후천적으로 극복하시는 분도 있는데

난 타고 났나봅니다.

땡기는 입맛! 참고 기다리 보이소 번개칠때까지....

새벽 출조 결과는 누가 올릴꼬...

호~면님! 옻 탄다니 다행입니다.

주체하지 못하는 힘을 옻닭까지 묵어몬 감당이 안될낍니더.

함부레 묵을생각 마이소 ㅋㅋ

괴기 드셨는데 옻이 오르지 않으몬 옻 안타는거 맞심더

담에 궁물 함 드셔보시면 괴기 맛보다 더 좋심더.

그날 막걸리 맥주 쇠주 짬뽕했는데 새벽출조에 이상이 없었으니(다른 문제 조금생김)

좋긴 좋은것 같습니더.

닭 고우다가 옻 모자라몬 연락하이소,

참옻인가요?

구하기힘든데 닭말고도 다른고기도고와먹어면 참좋은데??

참옻 맞심니더.

참옻 아이몬 가지러 가지도 않았겠지요.

옻닭 말고 다른 고기는 어떻게 하는지 좀 갈키주이소

상아아우님!비 맞아가맨서 없는 도달 잡아 함 미기볼라꼬 애 많이 썼습니더

나도 새백부터 설쳤더니 오자마자 녹초가 되어 이슬이 한방울묵고 뻣었습니다.

담에 또 즐거운 추억 만들러 함 갑시다.

여름에는 옻닭이 제 격이지요

드시고 싶으몬 연락주이소.

그렇겠죠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자주 묵으몬 탈이 납니다.

더운 날씨에 가끔씩 묵겠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