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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레님,고시레님 친구분...잡어라도님.. 저 이렇게 4명이서...
통영 추도 다녀왔습니다.... 12시 철수 하면 넘 아쉬울거 같아서..
야영하러 갑니다.... 오후 3시에 배타고 출발하네요....
짐이 거의 이삿짐 수준입니다...바나나밖스 같은곳에... 고시레님 밥이랑 반찬이랑...
얼마나 싸오셨는지... 반도 못먹은거 같네요 ㅋㅋ 고시레님과 동출 한번 해보세요...
배터져 죽습니다 ㅎㅎ
혼자 오신분 야영하신다고 내리셨는데... 감시 몇마리 하셨는지 모르겟네요....
낚시 하는 자리에 바위가 우산처럼 툭 튀어 나온게 신기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이때가 새벽 1시쯤 됐던거 같은데... 한두레박 했습니다... 호래기도 아니고... 볼락을
한두레박 처음이네요....두레밖에서 튀어나오길래... 빵봉지에도 담고...ㅋㅋ
수면에서 물기 시작하는데...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ㅎㅎ
평균씨알이 15cm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매물도는 평균이 20이였는데....
포인트 내린곳이 전방 30미터 수심이 3미터 ㅠㅠ 전 도저히 여기서 할자신이 없어서...
산넘고... 절벽타고 수심이 조금 나오는곳으로 살짝 가서 혼자 다 잡아 묵었습니다...ㅋㅋ
집에와서 세어보니 81마리네요....이걸 다 손질 할려니 앞이 캄캄해서...
그냥 냉동실에 쑤셔 넣어 놨습니다 ....낚시 시간 10시간 정도 중에서 6시간 정도 수면에서
입질했었고요....젖볼락도 한 50마리 넘게 잡았던거 같네요...모두 고생 하셨구요...
담에 수심좀 나오는곳으로 다시 한번 더 갑시더.... 내일 매물도 갈까예????
대박 축하!!!! ^^^^^^
역시 저의 좋은 예감이 적중했나 봅니다~ 대박 축하드려요 ㅎㅎ
한번 피어올란 놈들을 어떻게든 표층에 잡아두어, 가라앉지 않게 특별관리를 해야하는~ 볼락 낚시~
정말 재미있었겠습니다~
이젠 제가 한수 배우겠습니다~ ^^
맛나게 드이소~ ㅋㅋ
대충 현장의 상황이 눈에 그려집니다 ㅎㅎ
물론 저보다도 볼루의 고수님이 추가답변을 해주시리라 생각하며~~ ㅋㅋ
아따 멀리도 포인트 형성 되부럿네요 ㅎ
전방20m에 볼락이 피어있는데,, 1그람짜리로 공략하기는 약간의 거시기 발생~
포인트 형성된지점을 지나서 착수가 되어야 포인트를 지날때 안정적인 리트리브가 되니까....
여기서 두 분류로 나뉠겁니다.
1. 지그헤드의 그람수를 유지하면서 공략하기위해 메바볼을 사용
2. 지그헤드의 그람수를 높여서 사용.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2번 입니다.
메바볼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착수음이 일단,, 뷁~
갯바위권에서는 주력이 1그람보다 훨신 높은것을 사용하므로~(물론 선상은 더하겠죠)
2그람 3그람이면 충분히 포인트형성 밖으로 캐스팅 가능하므로~
( 꼭 1그람에만 입질을 하더라,,, 라면 메바볼을 사용해야 되겠지요ㅎㅎ)]
볼락루어~
상황에 따라 지그헤드도 바꾸고, 웜도 바꾸고~ 이래저래~했다가 말았다가~ ㅎㅎ
그러다 여건이 딱 맞아떨어지면~ 캬~
이맛에 볼루 한다 아입니까~킄킄
아~ 커피한잔하면서 얘기하면 구구절절~ 더있는데 ㅎㅎ
이상 허접답변~임돠
현장이 눈에 그려 지신다니 역시 고수 ㅋㅋ
원래 2그램으로 공량하고 잇었는데... 날라가긴 잘 날라가는데..
뒷줄 사리는 도중에 조금 내려 가니...1초내로 입질 못받으면 볼락 있는곳을 벗어나버리더라고요...
그래서 1.5그램 사용하니 딱 이던데요... 어제 채비 교체를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상황에 대처 하는 방법을 아직 경험이 미숙해서...빨리 찾지를 못하니...다른분보다 마릿수가 좀
떨어 지긴하는데....한가지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담에 보리님 경험하신 노하우 전수 해주시길...커피는 제가 쏩니다 ㅎㅎ
겨울에 호렉양 체포 다니면서 캐스팅 비거리 땜시 이짓저짓 다해봤습니다.
1).메바트로볼 사용:이방법은 확실히 비거리에 도움이 되나 타입에 따라서 더 빨리 가라앉는것도 있음,
결과적으로 그넘의 착수음이 무신 그리 큰지~~~패스
2)채비를 무겁게:역시나 빨리 가라앉겠죠. 그래서 발포찌 응용-비거리와 침강속도 양호. 물론 발포찌갯수나 크기도
테스트는 필수
3)가벼운 채비+전자캐미+발포찌:호렉양에게는 좀 통했는데 뽈군에게는 글씨-추후 테스트 결과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벼운 채비를 선호합니다. 뽈락 맥낚시에도 바다상황이 좋으면 봉돌 채우지 않습니다
씨알을 떠나서 일단 계속 올라오면 재미가 있지요.
물론 씨알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지만..
피어오른 뽈락을 꼬셔두는게 마릿수 관건이겠죠..
부러운 조황입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네요 대박조황!! 말그대로 일취월장 이시네요 원투를 칠때 메바볼을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착수음이 걸리긴하죠 그땐 흘림낚시 캐스팅처럼 캐스팅후 목표지점 도달시 뒷줄을 잡아버리고 바로 리트리브를 하는 방법도있습니다 물론 지그헤드가 조금 무거워야겠죠 ㅋㅋㅋ 담에뵙게되면 보리랑 국수랑 잼나고 열띤 토론의 장을 열면 되겠네요 다시한번 대박 조황 축하 드립니다
쩝~ 댓글이 간만에 엄청 달렸네요
딸래미 대학입학이다 뭐다
작은넘이 이제 고2다 뭐다 카는 우리 마눌님 잔소리와 눈치밥에 한동안 낚수 야그는
꺼내지도 못하고 있는와중에, 아~~흐 뽈래기 조황만 보면 눈이 뒤집힙니다.
뽈뽀로 뽈뽈뽈......
와~~또 뽈입미꺼...
부럽고 부럽습니다...
정겨운님들과의 동출..탈탈거리는뽈..
최고의 입맛.뽈꺼정...심난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작은바늘님..큰바늘노 바꾸이소...
고시래님하구 ..큰바늘님..잘놀아씸데이....우헤헤헤.
에고고고..온만시가.쑤셔죽게심더..
고시래님 그날잘먹어습니다...꾸벅
다음에는....째께만싸오이소........ㅋㅋ
즐거운 낚시 하셨네요
낚시하러 가면서 집에서 이것 저것 먹거리 준비하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던데...
저는 그냥 가면서 먹거리 조금 사가지고 가는것도 땐론 귀찮을때가 ㅋㅋ
그런데 볼락은 루어로 잡으셨나요? 채비는 어떻게???
아직 볼락 낚시는 완전 초보라서 궁금하네요.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는것 같아 제가 행복하네요.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