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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마당
2011.05.13 22:13
조뽈락 조회 수:223
낚시일기
거제섬 달없는 밤에
방파제에 둘이앉자
긴장대 펼치고 뽈락낚시 하던참에
어디선가 닦아오는 통통선 한척이
꾼에 애간장을 태우네
뽈락은 오간데 없고
망상어 우럭쌔끼만 바글바글
안되면 이놈들이라도 몇마리 잡아
쐐주안주나 할까보다
낚시하다 한산섬이 앞에 보이길래
이순신 장군님이 떠올라 난중일기를 컨닝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2011.05.14 04:22
ㅎㅎㅎㅎ 에지간이 안 잡히든 모양입니다...^^
댓글
2011.05.16 09:16
ㅋㅋ 그 음 저도 알듯 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2011.05.16 14:00
그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다바람 잘 쐬고 오셨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2011.05.16 22:18
ㅎㅎㅎ 잘어울립니다^^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2011.05.17 22:28
낚시가 안되도..
여유로운..맘이 팍~팍^^ㅎ
2011.05.30 14:14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법한 ....
맘에 와 닿네요
ㅎㅎㅎㅎ 에지간이 안 잡히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