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일 오후거래업체 담당자에게 "내일은 출장이 있어 납품이 힘들겠읍니다."라고 전화를 돌린뒤

목요일 아침 일찍 출장을 떠납니다. ㅋㅋ 원전 바닷가로 도달님 미팅을 위해~!!1^>^

아침8시 사무실에 와서 장비 챙기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원전을 향해출발 ~!!!9시쯤 *박낚시에 들러 청개비 두통,생수한병,답배한갑,깁밥1인분 살려고 했는데 사모님 친절하게도 김밥을 안 받아 놓으셨네요~!!^.^나머지것만 사고

개굴님이 가셨던 김밥집에서 (참고로 저도 오랬동안 그집에서 김밥 사먹었음~!!!)김밥1일분 삽니다.

원전 도달 낚시는 5년전 땟마비 때문에 싸운후 그 후론 안 갔었는데 오랬만에 출조라 처음엔 신등대 동낚 원전 1번자리 근처에

돌맹이 당굽니다.근데 돌맹이가 넘 작아보여 내심 걱정하고~!!!전마선 뒤쪽에 원투릴 3대 거치 하고

편대체비에 팔운동 시작 해봅니다. 편대에 입질 시작 ~!!!1,또 편대에 입질 ,또,또또~!!!!!!편대로 10마리정도 잡을동안

앞에 거치한 릴대에는 별 하나 별둘, 별셋~별,별,별 참 별 보는일만 계속하더군요~!!!1

그렇게 두,세시간동안 별과 도다리를 보는동안 전만선은 계속 떠내려가더군요~!!! 물때가 11물, 11시이후로는 바람까지 불고 닻으로 던진 돌맹이는 작고 그것도 앞쪽에 달랑하나~!!!노를 저어도 재자리걸음  나중에는 떠있는 방파제까지 떠내려가서

할수없이 개굴님이 낚시하시던 양식장 자리로 이동 다시 낚수 시작~!!!! 여기도 불가사리 밭이더군요~!!!

따문 따문 한마리씩 얼굴 보여 주고~!!!!!오후 3시가 넘어가니  바람이 장나 아니게 불어 옵니다.

할 수 없이 철수를 결정하고 장비 정리하고 오늘 미팅한 도달님 인원수 세어보니 스물댓마리 정도~!!!

사무실에 와서 주위분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읍니다.

이상 개굴님의 흔적을 찾아 떠났던 조황 "끝"

참고로 낚시대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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