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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토요일 조황입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없고 날까지 따듯해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여건이 좋았네요.
오늘은 동호회 회원님들하고 평소에 봐덨던 비밀포인트로 갔습니다.
가덕에는 갯바위가 아니고선 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수심이나 물 밑 사정이 좋지 않죠.
동호회회원님이 평소에 봐덨던 비밀포인트에 가서 간간한 손맛을 좀 봤습니다.
감시 마릿수
볼락 마릿수
시장급 메가리 고등어 버글버글,,
이상 허접조황이였습니다.
개그콘서트 버젼으로..
모두들 이런 비밀 포인트 하나씩은 다 있잖아요~
각종 어종, 감생이 5짜는 펑펑 올라오는 그런 포인트는 하나씩 다 있잖아요~
아니~ 표정이 왜들그래요?
감생이 4짜는 방생안하는 사람들처럼요??
아무렇게나 던져도 빈 바늘에도 고기 뻥뻥 터지는 우리는 행복한 겁니다~아~~~~♬ ♬♬~~ 라라라~라 라라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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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포인트가 부러워서 요즘 유행하는 개그버젼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길~~
전..조사들에게 告(고)하노라~
잊혀져가는 손맛, 입맛을 복원코자
이 시각 이 후 각자의 비밀 뽀인트에서
먹성좋은 어류들만을 골라..
당장 追捕(추포)하라!!~~~
*** 손맛여왕 ***
와~~ 노래미 씨알이 장난 아니군요~~
미역국 끓여 놓으면~~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