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닭들의 이야기..들어가 봅니다




앞집 암닭은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 소리도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둘겨





  

팼다....



주위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 했다.




무슨 이유로 저렇게





암닭을 패는 것일까?



  



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 맞은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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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가요........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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