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찌둥이입니다..

어제밤 아내와함께...호레기가 먹고싶어  집에서 밥부터 챙겨묵고...통영도산면까지 질주를 하였습니다.....

가오치마을을 들어서게되었는데 방파제 불이 꺼져있어 다음 방파제로 향했는데...전혀 올라오지않더군요

한참을 망설이다 다음 방파제로 이동하였습니다 한마리조과.......이게 아닌데...

다시 다른 방파제로 이동.....

호레기잡는 분들이 많이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마리조과씩..하시고 계시더라고요...여기서 잡고 안잡히면 가자..생각하고 쌍바늘채비로 먼저 해보았습니다만.. 역시나 또 황.....

한참동안 아무소식없다가..한20분간  연속 입질후 ....쭉욱......

옆에서 라면 끊여먹는소리..냄새...나의 배가죽 허기집...등등....11시 50분이되니 ..걍포기하고싶은 심정이......조관느 한 50수정도는하여서 ..이것으로 만족하고 철수하였습니다..씨알이 들쑥 날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