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게을러졌는지 낚시가 잘 안가집디다.

골프도 끊었는디 왜 이리 바쁜지?

걍 아침에 공설 운동장 가서 배드민턴치고 오후에 일좀 하고 저녁에 한잔 하면 못일어나고...

어제는 초저녁에 집에서 간단히 한잔 하고 잠들었습니다. 감시가 붙었다케서 함 가볼라구요.

생전 안하던 밑밥도 좀 사고 새벽길을 달려 구복

배타고 구복에서 칠천도까지 12분 에 주파 후 양식장에 묶어 놓고 밑밥 잔뜩주고 흘림, 처박기, 민장대

다해 보았는데 시장 고등어만 올라 오네요.

손맛은 감시보다 못하지 않습디다.

잘해 볼끼라고 30마리쯤 잡은 후 대가리 치고 내장 들어 내고 헹구다가 ...

 

망태까지 바다에 퐁당....

어메 아까분거

 

11시쯤 철수해서 집으로 오다가 출동 나가는 잠수함 보고 손만 열나 흔들어 주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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