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딸들이랑 변함없이 원전항으로 칼치손맛이나 보러 나갔습니다 

처음 던지자 바로 3지 한마리 오라  왠일이래 딸들 좋아라 합니다 고기잡았다고 ㅠㅠ

그렇게 따문따문 입질이오고 잡은놈들보다 노친놈이 더많은 하루였습니다 

미끼가 너무크서 올리다 뜰어지고 바늘털이에 뜰어지고 아나 미칩니다 그렇게 담을 차레때문에 2시경접고 집으로 아시움을 남기고 왔습니다 담날 집사람한테 일단 허락은받고 누구를 꼬시나 혼자궁리하다 밤낚시를 위해 잠시눈을 붙일라하는데 

그시기님 전화가옵니다   커피한잔 달라네요 그래 온나 하니 벌써 집앞에 와있다고 합니다 헐  불야불야 옷을입고 나가보니 

진짜 와 있습니다 속으로 잘걸렸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살살 작업들어갑니다 ㅋㅋㅋㅋ 저녁에 뭐할거고하니 별일없다고 합니다 낚시나가자하니 생각할것도없이 콜~~~~~~~~~~~~~합니다 ㅋㅋㅋㅋ 역시  잘넘어 옵니다 ㅋㅋㅋ

그시기님 어디로 갈라고예  물어봅니다 원전에 칼치잡으로 가자하니 그러자합니다 

그래 조금 잃은 저녁을먹고 원전으로 출발합니다 

헉 사람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방파제는 할자기가없어 옆에 어찌 자리를 잡고  던지자  조금있어니  입질이 옵니다 역시 바닦에서 나오는데 3지육박하는 놈이 그렇게 또 따문따문입질이오고 오는족족 걸어냅니다 어제는 입질이 정말시원하니 들어 왔습니다 

입질오는족족 삼켜 올리다 목줄나가고 바늘털이하다 목줄나가고 노친놈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9시가되니 입질이 완전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만흘러흘러 12쯤되자 그시기님 배신땡기고 피곤하다고 간다고 합니다 

아나 나는 아침까지 하고 갈라고왔는데 ㅠㅠ 그렇게 그시기님가고 시간만흘러 3시까지 입질이 없습니다 아 ~~~그시기님 갈때 나도 갈걸 잘못했나는 생각이 머리속에 ㅠㅠ

앞으로 10분안에 입질안오면 간다하고 있는데입질이 ㅠㅠ 그래 올리고 또 적막이 ~~~~~

4시가 넘어서자 다시 칼치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입질이 들어 옵니다 그때부터는 정신없이 입질이오고 낚시대 2대가 동시입질  그리고 동시히트 아나 두개를 뻐대다 결국 두놈다 빠이빠이 ㅠㅠ 그렇게 5시조금넘어까지 재미있게 칼치를 올리고 집으로 철수하고 올랜만에 칼치회나 맛보자싶어 조금전에 잡은놈들로 골라 오랜만에  썰어 먹었습니다 나머지는 모친드릴라고 냉동고로 ...마리수는 칼치 24마리에 고등어 2마리로 마감을했습니다 추석전날은 9마리 고등어 1마리 아쉬운조과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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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회는

지금까지 2번째로 써는거라 이래썰면되는건가요?SDC101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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