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바다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구산면 근교로 알고 있습니다...방파재 입니다..."옥"자가 들어가던데....암튼 이곳저곳을 찾다가 기막힌 장소를 발견하여 그곳에서 즐낚을 시작함...
소년의 나무야님과 함께 동행 출조를 했습니다
저와 아들 그리고 소년의 나무야님 셋이서 함께 출조하여
낚시대에 릴을 설치하고..전자찌 설치법..낚시바늘 묶는법..그리고 여러가지 구슬같은것을 달았는데..암튼 어려웠습니다...방법을 잘 배웠습니다...잊어 먹으면 다시 노력할께요...
글구 가기전에 대박낚시에들러 주인장 횐님을 만나고 이것저것 부족한 것들을 채워서 출발...
낚시를 하면서 첫번째 걸린것은 한얀 은빛의 칼치였습니다...왕초보인 제가 제일 먼저 수확을 하였습니다...ㅎㅎㅎ...그곳에서 좀 기다리는데 소년의 나무야님이 또 칼치 한마리를 낚았습니다
두마리를 낚고나서 방파재에 불이 꺼지니 소년의 나무야님이 불이 꺼지면 고기들은 밝은 곳으로 이동하니 장소를 옮기자고 하였습니다...그레서 다음 방파재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곳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우리도 함께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는데
저희 아들이 전갱이를 한마리 수확하였습니다(소년의 나무야 님이 코치 하였슴)
글구 한참을 즐기는데 조황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데 역시 도사는 조용히 낚는가 보더라구요
소년의 나무야 님은 소리없이 전갱이를 끌어 올리고 있었습니다(혼자서 15마리정도 수확함)
글구 조금있으니 저에게도 전갱이가 한마리 걸렸슴...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면서 전갱이 한마리 추가..갈치 한마리 추가하여 제가 총 5마리 수확함
칼치 3마리...전갱이 23마리해서 출조를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갈치 2마리 전갱이 3마리, 아들은 전갱이 1마리, 도사님은 갈치 1마리 전갱이 19마리 혼자 다 수확함......역시 도사 인정함...인정서 부여...인정서....중얼중얼....이상...동낚회장..끝
시간이 새벽 5시인데 피곤도 않하데요...즐겁기만 했습니다...너무도 재미가 있었고요..
담엔 제가 낚시대를 구입하여 출조를 하겠슴(이번은 어떤분에게 빌려서 갔슴다 ... 지송 ㅎㅎㅎ)
금번 첫 출조는 정말 멋있었습니다...소년의 나무야님 감사합니다...
대박낚시 주인장 횐님..감사합니다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담에 사진도 함께 올려 드릴께요
글구 전갱이와 갈치 요리는 어떻게 하나요?    참 난감하내요...그냥 삶으면 되나요?...궁금합니다
정말 즐거운 첫 조행이었습니다...도움을 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