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제 가면서 낚시 장비 다 챙기고 큰마음으로 한번 낚시 하려고
마음 먹고 아침에 눈뜨고 대충 밥먹고 능포 방파제로 갔다
사람들은 낚시를 많이 하엿다
바다만 보면 마음이 넘 좋은게 참으로 나는 바다 없이는 못사는거 같네
바다 체질인가 보다 생각 하였다
그리고 그냥 맨몸으로 방파제 한번 둘러 보고 현지꾼으로 보이는 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벵어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손바닥만한거 두마리 노래미 이렇게 잡아 놓앗더군요
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그분은 오후 물떄에 다시 온다 하여
저는 그냥 양지암 가는길에 가서 큰대 라는 포인트 그냥 도보로 내려 가보았습니다
현지꾼 이 도다리 잡는다고 한다 거기서 한시간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다시 오후에 능포 방파제 가니 청어가 연이어 올라 온다
다른 한명은 벵어를 올린다
함성 소리가 넘 크게 들려 가니 오늘 혼자서 벵어를 5마리 잡았다고 한다
참고로 장비 까지 다챙겨 갓는데 끝내는 낚시 한번 안하고
진짜 슬럼프가 넘 긴거 같다
언제  한번 가기는 가야 할건데
눈앞에 보이는 벵어를 못잡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왓음
참고로
능포에는 청어 벵어 숭어 노래미
이렇게 올라오는거 확인 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