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30일까지   열심히 낚시를 당기기는 했지만  뭐 큰 조과는 없어서
아쉽네요 .....  볼락과 감시잡으려고   고성과 유촌으로 출조 하여죠

29일 토요일 저녁에  행복님과 남태호님 ,그리고 저랑  고성 사량도 도선장으로 가는
가오치마을앞 방파제로  볼락잡으러 갔지만   전혀 안잡히더군요  ㅎㅎ  
행복님은  볼락잡이를  포기하시고   새우잡이로 나서더군요   ^^*

유촌으로 이동하니  회원낚시에서  만난분들 과  우리동낚인 회원이신 허접조사님을
만나서 인사드리니   숫불에다가  삼겹살과  장어를 구어 주시어서  소주를 마시면서
애기도 하고요  조황정보 나누면서  5짜 감성돔을 기다려지만  토요일이라서
시끄러운 관계로 장어 외에는 전혀 다른 입질이 없더군요 ....



같이  계신분들과  한컷  ...  (사진창고에 행복님이  누구누구라고 소개하시는것 참조바람)




그분들의 유촌방파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인사하고    볼락도 못잡고  감시도  구경도
못하고  해삼으러 갔습니다요    시간은  새벽3시를  지나서 4시가 다되어 가더군요

하지만  별일전에  해삼을  누가?  싹쓸이 했는지  ... 큰놈들 은 거의 없고요  
작은 넘도  몇마리 안보이더군요  ㅜ,ㅜ   어쩔수없이 몇마리 잡아다가  
일욜 아침  원전에서 먹을 요량으로  몇마리 잡아습니다  
전에 잡은 량의  10분의 1정도만요




드디어  일요일 오전7시 반경  ~8시 반경에  핸드폰이 엄청나게 오더군요
메탈감시,돌짱게님  백면서생님 ,  플라이정 등등   정신없더군요   모두 원전이나 구복으로
나가서  전마선낚시 한다고  하시더군요 ....

우리는  남태호님 과 백면서생님 저와 그리고  낚시를  배우겠다고    해동검도에 사범님을
하시는 아가씨분이신  강영화님 함께 4명이  출조하기를  정해서   대박에 들러 보니
전마선 2척을 예약을 했는데요      1척밖에 예약이  황당하더군요  ㅜ,ㅜ

대박에서 서둘러  홍개비랑 청개비 라면 그리고 소주 ,생수를 구매하여   실리도 가는
원전 선착장에 가서 보니  진짜로 엄청나게 많은 전마선이 즐비하게 나온 관계로
배가 전혀 없더군요   할수 없이  후배인 메탈감시에게 전화해 보니   실리도 앞쪽에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연결하고    낚시를 하길로 결정했습니다...

아침에는  바람도 안불고    우리동낚과  처음 출조하신  여성분에게 채비하는 방법도
가르쳐 드리고   홍개비를 끼워서  첫 투척하는데  바로  입질이 툭툭하고 들어 와서
강영화 낚시대에  제일먼저 입질받고  제일먼저 노래미를  준수한 씨알로   낚으니
낚시 강사로  체면이 좀  서더구요   ㅎㅎ   그리고  이런 방법 저런방법을 애기하다가
보니  도다리도 한수 .....  그게  전부일줄이 그때는 몰랐죠 ...



그런데   남자들  백면서생님을 제외한 저랑 남태호씨는  제대로 된 고기를 못잡는
것입니다요   ㅜ,ㅜ   맛없는 망상어를 잡는 저와   여자분이 싫어하는    배도라치만
밤낮으로 잡던 남태호님 ,,,,   아주  쪽팔려서  ,,, 혼났습니다 ....
그래도  바다에 나와서  보는것만으로  기분이 좋다고 말 하셔서  
강영화님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결국  플라이정와서 정신없게 해놓고는  해삼 나누어 먹이고요  
커피한잔 먹이면  갈줄 알아는데  ... 허거덕~~

왼쪽에 있다가  고무보트를  오른쪽으로 옴겨서  낚시를 하더군요  우리 밑밥을 준거
효과는 플라이정이 다 보는것 같더구요   우리체면을 구긴체로  ㅜ,ㅜ   

보기는 잔잔해 보이지만  바람이 낚시하는 게 엄청나게 어려없답니다

그리고는  바람이 엄청터져서 해매이다가    다른 포인트를  옴기는데  바람이 터져서
떠려가는 바람에  실리도 서생님에게  애끗은 눈치 얻어먹고   다시 끌러갔다가
도저히 한되어서  철수하고요  


마지막 보루로  옥계옆으로   해도지 레스토랑앞해변을 갔지만
 거기도  꽝으로   라면을  끌이고    몇마리 잡지도 못한 노래미랑 도다리 잡어로  회를
만들어 먹고    서둘러  철수했더랬습니다    

그러던주에   강영화씨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흘림낚시 의 반유동채비를 설명하여고
실제로도 캐스팅연습도 서너번 했지요  그래도 고기는 전혀 안낚이고  남태호님
초리대만 채비 연습중 부러져 버려습니다  ^^*

어제 고생하신  우리 백면서생님  남태호님  그리고  낚시를 배우겟다고  수고하신
강영화님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허접해서 죄송하고요  

같은 바다에서 만난 메탈감시랑 회사동료분 그리고  플라이정과  본사 사장님
만나서 정말 반가워습니다
^^*
좀더 조황이 좋을때 다시 준비를  철저히 해서  풍성한 조황과  함께   출조하길  기다릴게요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개인적으로 드립니다 ,,,,  꾸벅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