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모처럼 시간이 남아 호래기낚시 밤새워 할려고 하였서나 엄청난 비바람에
겨우 목숨만 건져왔습니다..
호래기대신 회원님들을 위하여 눈요기감을 하나 올리긴 올려야 하겠고
올릴것은 별시리 없고....
..............................................드디어 결정....
14년전에 돌돔에 정신을 잃고 날뛰다가 이상한 괴물하나 건졌는데 사진이 딱 한장 남아있내요..
스캔으로 올려봅니다..다른회원분들도 혹시
이런 추억의 사진가진분 계시면 서로 구경좀 합시다..
장소:외초도(욕지도와 안장덕사이)
길이:90.2(이당시 기록으로 역대3.4위 정도 된걸로 아는데 지금은 10위나 될랑가 모르겠심다)
채비:25호 돌돔대(꽂기식) 원줄: 나이론14호 목줄: 케브라 12호(아리송).삼각도래.50호버림봉돌
수상:월간낚시(현 폐간됨)전국최대어 특별상
상품:수퍼FX대도.상패.차비
가치없는 고기지만 그냥 눈요기 하세요.
지금도 살기어렵지만 저때는 더욱 가진게 없서 초라해 보입니다..ㅋㅋㅋ
우와~ 죽이네요~~
정통 꾼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