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xe/files/attach/images/64/376/155/1.jpg)
제주에 도착...
새벽엔 흘림 위주로 낮엔 관광 밤엔 한치 에깅...
솔직히 힘드네요...
진짜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면 힘들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엔 날씨가 괜찮은데 그냥...쿨쿨...
휴~~~
몸이 괜찮은 날엔 비,바람,번개...ㅠㅠ
모든걸 접고 가족에게만 희생을 할렵니다.
참...이곳 낚시방들 원래 그런건지 대개 불친절합니다.
갯바위 포인트 좀 물으니
점주...가르쳐줘도 모릅니다
나...네비 찍어서 갈께요 근처라도...
점주...네비에도 안나옵니다.
나...그럼 방파제라도...
점주...방파제 고기 안나옵니다...
나...(열받아) 그래가 장사가 됩니까...
점주...뭐요...
나...손님이 손님같이 안보이요.
사람을 뭘로 보고...
여기 아니면 낚시점이 없나...
점주...그럼 다른데 가세요...
나...ㅠㅠ
그래서 다른곳으로 갔는데 똑같네요...ㅠㅠ
제주에 오실땐 포인트 및 채비 확인하세요...
참 또...
근처 서귀포 방파제에서 본일...
거긴 찌 낚시도 2호대 이상을 쓰네요...
왜냐면 방파제 높이가 워낙 높아 뜰채없이 바리 들어뽕할려고 그런가 봅니다.
ㅋㅋ 망구 지생각입니다...ㅋㅋ
사진은 제주올때 장비 챙겨온겁니다...
저때만해도 맘이 들떠 있었지요...
아직도 장비를 제대로 못 풀어 봤으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