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구입한 코닥 z712...
이놈은 저와의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몇달 써보지도 못하고 분실을 했네요...
집에없길래...차에 있겠지...차에 없길래...사무실에 놔뒀나보다...했는데...
그 어느곳에도 제칠이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놈이 발이 달린것도 아닐텐데...ㅜ.ㅜ
이제야 조금 사진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었는데, 많이 속상하네요...
도무지 어디서 어떤 연유로 잃어버린지도 모르겠고...
얼마전 귀산 사진 올린게 마지막이었는데, 아마 차 지붕위에 올려놓고 그냥 온것 같네요...
아...다시 사려니 막막합니다...ㅜ.ㅜ
잘 찾아보이소..분명 오데 있을낍니더..꼭 있을낍니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