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간만에 로긴이 됩니다~

우와~~~

진짜 진짜 찐짜 간만에 로긴이 되어 이렇게 한자 올립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잘 계시고 있는것 같네요.

아뒤가 자세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제가 로긴이 안되는 사이.

제 2의 뽈뽈이 조사님이 탄생하셨더군요.

대x낚시점 앞에서 출발하시는거 봤는데 인사할려나 휘리릭 가시길레 인사는 못하였습니다.

그 뒤로 최근에는 모습이 잘 안보이시는거 같네요.

낚시대 등쥐에 매고 뽈뽈이 타고 낚시다니던 저의 모습을 생각하니..

  참.. 뿌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멀까요?? ㅡ,.ㅡa

아. 참고로 얼마전 면허재취득후에는 아토스 몰고댕깁니다~

왔다갔다해보니 뽈뽈이보다 아토스가 연비가 조금 더 좋게 나오더군요 ㅡ,.ㅡ;;;

9얼 31일부로 다니던 회사 접고 다른데 구하고 있는중이라.

한 보름동안 낚시만 다닌거 같습니다.

아~

이럴게 아니라 큰바다 한번 갔따와야하는데.. 쩝..

큰바다를 갈려고 하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원전이나 진해나 내만권에서는 마릿수 재미를 못보니...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입니다.

얼마전 당숙 따라 거제권에 갔다왔는데...

밑밥 몇주걱 던지니 메가리들이 수천마리가 아닌 수만마리가 덤비더군요.

메가리가 너무 많아서 발앞에 모일 공간이 부족해서

반경 20m안으로 해서 수심4m권(바닥)까지 온통 메가리입니다...

낚시를 포기할려던 중.. 삼치떄가 메가리 잡아물라고 들어왔는데..

루어를 안챙겨 온게 정말 후회스럽더군요..

ㅡ,.ㅡ;;;

아... 마이크로메탈지그만 있었어도.. 야광색 서스펜스형미노우만 있었어도..

최소... 숟가락만 있었어도 삼치손만 볼수 있었을텐데.. 눈으로 보기에도 70~80은 됐었는데..

아...

인자는 가방이 무거워도 장비는 다 챙겨가야겠습니다 ㅡ,.ㅡv

근데...

인제 낚시패턴을 슬슬 애깅으로 넘어갈까 하는데...

애깅의 고수분들 계신가요??

한수 부탁드립니다~

기본 채비법,그리고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참~~ 그리고 동낚의 조황기글 파워... 정말 무시 못하겠더군요.

평일인데도..

제가 낚시다닌 내만권에는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그냥 놀러온 사람들이겠지~ 생각했지만..

옆에서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동낚 눈팅으로 오셨더군요~

그래서 저는 편하게 낚시할려고 조황글이 올라오면 앵간해선 다른곳으로 피해간답니다~

아~ 그래서 요즘 볼락대로 깡냉이(15~25내외), 노래미(25이상) 손맛 톡톡히 보고댕깁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04목줄이 노래미35cm도 안터지고 뻐텨내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흥분하기도 해서 3여분의 노래미와 실랑이 끝에 수면까지 띄우기 성공했는데

흥분한 나머지 들어올렸더니만...

노래기 꼬리가 수면에서 나오기도 전에 줄이... 팅~~~~~ 날라가버리더군요.. ㅜ,.ㅜ

큰고기를 잡으면 흥분하는 마음.. 아마 낚시꾼들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

이상~~~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