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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름 한가한 휴일
죙일 하는일도 없이 있자니 심심
내놀이터 동네바다나 가보자니
물때가 낚시도 채집하기도 어중간한 2물
가까마까 하다가
바람도 쐬고 정국구상도 할겸 구시경 출발
몇군데를 지나쳐 보지만 방파제도 마을에도 사람하나 없다
괘기가 안되는가 보다 낚시꾼들이 안보이니
갯가에 도착해 보니
물이 쬐금 빠지긴 했는데
채집 하기엔 파이다 싶지만
어느새 나도 모르게 물속에
그래도 반겨주는넘들이 있고
게 소라 골뱅이 해삼 장어(시장급) 감시(20정도) 문조리(새끼) 복어(크다) 등
해산물들은 먹이활동 한다고 한참 바쁘고
고기들은 잠자는가 꿈적도 안하고 가만이 있다
뜰채만 가져 왔더라면 몇바리만 잡아도
회한사라 할낀데 ...
이것저것 잡고 구경하다보이 산모퉁이
계속가면 좋은게 있을것 같은데
그만 돌아선다
동네도 안보이는데 혼자 갔다가 미끄러져 다치면
구조신호 보내도 안보일끼고 ....죽을까봐
돌아오면서 몇바리 더잡어니 한바게스
집에오니 열한시 반
삶아서 마누라하고 한잔하고 꿈나라로 ...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안녕하세요?
1학기 내내 정신없이 바빠서 동낚 한번도 못 들렀다가
이제야 한번 들렀습니다...
여전하시군요...ㅎㅎ 대단하십니다
저도 해삼 채집 몇 번 갔었습니다..ㅎㅎ
좋았습니다....낚시 보다 더 재미 있더군요...ㅎㅎ
건강하세요....또 좋은 소식 올려주시길....ㅎ
저도 어제 저녁 남해 방파제에서 물빠지는 것 구경하다가 문어 한마리, 왕해삼 한마리 줏어고
그리고 1kg은 족히 넘을 것 같은 놓친 갑오징어가 있었습니다.
오늘 한 번 더 나가 볼려고 합니다 뜰채들고^^*
도대체 어디서 저런걸 잡는지 참 대단하십미더
어제 간다고했으면 따라갔시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