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바다와 동낚인을 위하여..."

제안 합니다...!


심사숙고 끝에,

지금   구산면  원전의 메가리, 갈치, 고딩어  조황을  각  포털 사이트 마다에  

메인 조황으로  한동안  올려진  관계로  각  외지인분들 포함,

여름  휴가와  피서를  겸해  수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원전과  구산면을  찾고  계십니다.

하여,

이번참에  동낚인의  원전  만성  슈퍼앞 방파제와  공사중인  뚝방  대청소를  제안 합니다.

(동낚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시작된  대청소는   분명  하나의  귀감이  될것입니다.)

더불어  한동안  뜸했던  동낚인의  번개를  겸한  번출행사를  가져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우선,

그동안  마산 시청의  인사 이동으로  말미암아   저희 동낚인의  의사 가 제대로  전달 되지

않을  것을  우려 하여  미뤄 왔던,    

그전  동낚인  여러분들이  고생 끝에  받아 두었던

"마산 바다 살리기 쓰레기통 구비를  위한 시민 서명 양식"을  동낚  개굴이장님을  통해

이번주  목요일  제출할것입니다.


이에  덧붙여,

그전  서명을  위한  행사와   현수막  제작에  쓰인  부대비용을  쓰고도  남은  경비가  있으며,

그간  낚시후 청소와  쓰레기 되가져오기에  모범을 보여왔던 동낚인들  마저도  구산면  각지에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마을분들에게  치부되고  있고   심지어  낚시인들  제발  쓰레기  치우라고 

원전에서는  방송까지  하고 있으며,

마침  구산면  가족 단위의  갈치, 메가리, 고딩어 출조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이즈음,

동낚인  마산  바다  대청소와  번출을  겸해  대 행사를  가져 보는것이  바람직한  시기 일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자연의  섭리에  의해  갈치, 고딩어, 메가리가  올해   언제  자취를  감출지도  모르고  또한,

구산면을  찾는  낚시인들에게는   행동하는 동낚인으로써의  모습으로  솔선수범하며

원전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소하는  동낚인의  모습으로  낚시인들의  불신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하여,

긴  시간  끌것  없이..


우선  대청소와  더불어  번출  계획은,


1) 이번주  일요일쯤  오후  4시경부터  만성 슈퍼 앞에   집결하여 (안내  인원  배치)
    원전  만성 슈퍼앞  방파제에서 부터  한창  공사중인  뚝방을  거쳐  마지막 방파제까지
    청소를  실시 합니다. (청소용   마대 자루는 이번  서명양식 제출시 시청 청소과에서  
    협조를  받을것이며  청소  종결은  대략   5시 30분 까지로  예상합니다.)

2)청소후  동낚에서  준비한  음식과  저녁 식사를  겸해  자유  휴식 시간을  7시까지 가진후,

3) 저녁  7시 부터 대상어  갈치, 메가리, 고딩어  번출을  시작하는 걸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 기회에  동낚인들이 주축이 된  구산면  원전 대청소는   앞으로도  매년  동낚인이

가장 많이  찾는곳, 구산면의  연중 대행사로   자리매김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여러  동낚인  선, 후배 제현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