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마이 아파서 한동안 입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애=천사같은=한테 전신 마취를 시키고 수술까지 했었답미다..ㅠㅠ..
민쟈빠를 어제 저녁 잠깐 만나 (여기서 절대!!!!!!! 왜 만났는지 이유는 묻지 마십시오.
절대로 말 못해 줌미더....ㅋㅋ)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퇴원한답니다....일단 횐님들 축하해주세요....
하지만 나뿐 민쟈빠.....!!!
조금 일찍 얘기라도 해줬으면 우리 횐님들이 위로라도 해줘서 오늘 퇴원한다는 말에
미안한 생각은 덜 가졌을텐데....
그라고 마음씨 여리디 여린 우리 횐님들(음, 제가 판단하건데 특히 돈**테님, 젓*자*님, 뽀골**님, 곰헴, 기타 등등등.......전부)이 가만히 있었겠습미까??
아마 병실에 위문품이 산더미처럼 쌓였을텐데......ㅎㅎ..
(위문품 예상 내역 : 어린이용 낚수대, 소품세트, 갯바위단화, 음료수, 구멍찌, 기타....ㅎㅎ)
하여튼
그런줄도 모르고 어제도, 그제도 택태기는 신나게?? 태클놀이??에 빠져있었으니...쯔쯔..
어찌되었건, 미우나 고우나 한결같은 우리 횐이신 민쟈빠의 사랑스런 민지..
앞으로 절대 병원 갈 일 없이 튼튼하게 잘 자라길 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