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건조중이던 floating dock가 계류중인 장천부두 안벽을
이탈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답니다.
피해복구와 정상 회복에 많은 시일과 금전이 소모되리라 생각하며,
그로인하여 개인적인 행동에 많은 제약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드디어 마눌에게 윤허를 득하여 3월 11일만
손꼽아 기다리며.....일직도 바꾸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건만.....
좋아하는 생탁을 "꼭" 한되만 먹고 싶었는데.....
친목회 준비로 열정을 쏟고 계시는 여러회원님들 !!!!!
수고많으십니다.....억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