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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내만권 갈치가 이제 끝물인가 봅니다. 물때가 좋아지면서 잘될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전처럼 많은 마릿수의 갈치가 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조과는 루어로 40여수 정도 잡았습니다.) 루어보다 생미끼를 하는 것이 조과면에서는 낫다고 하니 갈치출조하시는 분은 생미끼를 준비하시는게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주말 살아나는 물때에 갈치조항도 살아나서 손맛 보여주고 먼바다로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p.s : 주초에 지인과 통화했었는데 욕지쪽엔 갈치가 루어에 잘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씨알은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
갯바위에서 머리자르고 꼬리 잘라서 가져온 갈치입니다. 40여수 정도 됩니다.
저번 토요일 만지도 다녀왔습니다.
루어로 40여마리, 릴 찌낚시 생미끼(잡은 전갱이)로
10여수 ..
옆에분 루어로 100여수 ,
할아버지 릴찌낚시로 100여수 잡는 것 보니
아직은 갈치가 끝물이 아닌것 같은데요.
실력차이에 따른 조황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갈치가 너무 많이 잘나와서 끝물이라는 느낌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쿨러채우는건 쉬운일이였고 두쿨러 해볼까 하는 정도였으니까요. ^^)
예년엔 보통 50수였다 그러니 예년만큼 잡힌다라고 하는게 맞는 말이겠지요.
포인트에 따른 조과차가 갈리고 있고 출조하시는 분들의 쿨러가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릴분이 많아서 쿨러로 잡아도 냉장고가 차지 않아 외부여건에 따른 활성도 저하였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말 그믐에 물때도 좋으니 갈치가 얼마나 내만에 머물어줄지 짐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쿨러를 가득 채운 조과가 올라오는 것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