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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하선해서 채비하고 던지자 말자 갈치가 물고 늘어집니다.
2지반에서 3지가 주로 나오고 아주 드물게 3지 넘는게 나오는데 오랫만에 갈치 손맛보니 좋네요.
초저녁엔 씨알이 괜찮다가 새벽에 바람이 터져서 그런지 씨알이 2지로 줄어드네요.
2지 갈치 덕분에 장비를 내려놓고 갯바위에서 잠시 쉬다 아침피딩 타임에 일어나서 낚시하는데 씨알이 2지..
철수전까지 몇수 더 추가하고 후다닥 챙겨 집에 쿨러 놔두고 출근했습니다..
잡을땐 좋았는데 일하고 집에가서 장만할 생각을 하니 걱정이네요. ㅡ_ㅡ;
이제 동해권 무늬 출조 한번하고 당분간 갑돌이나 잡으러 다녀야 겠습니다. ^^
아 통영 갈치 함 잡으로 가야 할긴데....부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