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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23:50
호래기 낚시 계절이 이제 시작 되는지
여기 저기서 호랙 소식이 들여 오고 있네요.
13년 올 한해는 우야등가 일주일에 단 하루 만이라도
태풍 비스무리한 바람이 탱땡 불어 주길 바라는 일인 입니다.
그래야 방파제 가서 칼쌈 하는 일이 없을거 같아 늦은밤에 한잔 무꼬
올 한해 어느 방파제로 가서 칼쌈 하지 않고 조용하게 즐기고 올수 있을까
고민 되어서 글 적어 봅니다...^^
그런데 이장님 요렇게 글 적으모 포인또 점수는 몆점이 올라 갑니꺼?ㅋㅋㅋㅋㅋㅋ
올해는 밤마실 마니 다닐려구 준비 철저히 해놓구 있습니다
역시 뭐던 조용할때가 최고 인듯합니다
2013.10.16 08:13
ㅎㅎ 같이 즐기시야지요~~
이제는 그런 호시절은 다 지난듯 합니다.
한적한 섬에 가서 유유자적하는 낚시말고는 말입니다.
지난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
바람불어도 거시기가 꽁꽁 얼 정도로 추워도 갈 사람은 갑디다.
좋은 시절은 다 갔습니다.
포인트는... 몇 점인지 저도 잘...... ㅋ
게시판마다 설정이 달라서요.
올해 갈치가 질어서 호래기 다 잡아 먹고 없는건 아닌지...^^;
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감가는 말씀...비오고..바람 댑따이불고..달 밝을때...
가입시더 행님아~~~~~~~...
ㅎㅎㅎ
칼쌈안하고 ...
넘보다 멀리 던질라꼬 용 안쓰고 ...
맴이 와 닿습니다. ^^
막장대에 케미불빛이 꼬물꼬물 끌려 들어가던 ...
옛날 그시절이 그립네요.
주말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우짜라고 그렇게 심하신 말씀을 ㅜㅜ
저도 주말만 바라보는데...ㅠㅠ
사람이 많아도 좋아요... 호래기만 나와준다면... 주말에 그먼곳까지 가서 ..입질도 없고 ..
사람도 없으면..전 그게 더 슬프던데요...
2013.10.16 17:33
생활낚신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마음비우고 즐기다 오는수밖에...즐낚하세요
2013.10.16 18:43
태풍 비슷한 바람을 기다리 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사실 저도 칼싸움이 싫어서 타지역으로 달리긴 합니다. ^^
ㅎㅎㅎ
조난단님..심술쟁이....ㅋㅋ
2013.10.18 11:19
ggg 조용히 하는게 양도 그렇고 잘되죠...
2013.10.18 13:37
호래기 잡는법을 공부해야겠네요~!!
ㅋㅋ..
어떨땐 바람탱탱 부는날..
더~사람 많아요..
이바람에 아무도 없겠지~~하고..갔는데..
오~~잉..^^
전부 내같은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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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호래기 바늘 준비해 놓고 한 번도 못갔는데
올해는 제발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