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한달정도 됐습니다,,
사느게...?....재미가 없습니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날마다 쐬주 두병은 기본입니다,,하루도 거르지않고서.......................
낚시도 재미가 없습니다,,
낚시 가고싶어 미칩니다,,,근데 무제는 여기서부터,,,
낚시대를 펼때까지는 설래입니다,,,
첨캐스팅하면 그때부터 내가 뭔짓거를하는지.....고뇌를 합니다,,,
괴기를 잡아서 실랑이를해도 예전에 느끼던 그런 손맛이 아닙니다,,,
한숨만 아오네요...
술을마셔도 재미가 없습니다,,,
예전엔 한잔술에 모든시름을 떨쳐버리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읨미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몇년간 해오던 수영이 의미가 없더고 느껴더 얼마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게 볼링입니다,,
이것도 아닙니다,,,
골프를 쳐봤습니다 이것도,,,,
그렇다고 특뱔히 고민도 없습니다,,,
여친과도 좋은관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럴ㄹ때가 있었습니까?.......
그냥 시간이 지나면해결이 되는건지요..?...
그제 8일날도 조퇴햇습니다 회사에 있기 싫더군요...
술을 마시다 번개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죄송합니다,,
지금도 쐬주 두병을 마시고 왔습니다,,
요즘은 혼자서 술마시는게 좋습니다,,
어찌해야 되는지요...
젊은놈이 괜한투정을 부린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로서는 맘 고생이 심합니다,,
어떻해야 이 답답한 맘을 털고서 생활에 활력을 느낄수가 있겠스니까...
댓글 22
행복
2006.11.10 07:32
어~~ 큰일이네..... 작업중이야님....그러한 시기를 넘기셔야만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지나오면, 돌이키는데 한참 걸립니더~~~
여친님과 차로써 드라이버도 하시고, 영화도 관람 하시는등.....조금더 움직여 보십시요...
독서도 하시고, 낚시 보다는 바다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 하십시요..
훗날...고급 요트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는 상상의 나래도 펼쳐 보시고....
작업중이야님 보다 더 힘들게 생활 하시는 분들도 생각 하시면서 활기찬 생활 하시면됩니다...
슬럼프가 왔네보네요...
개인적으로 머리가 복잡할때는 바다보다는 산을 다닙니다.
배낭하나 울러매고 혼자서 많이 돌아다니고는 합니다.
멀리 지내서 조금은 소홀했던 친구를 만난다던가 아님 산장에서 혼자 하루를 맞이하다보면
어느순간엔가 또다른 현실속에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하지요.
나를 버리면 더많은 나를 엊는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힘내세요...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인데 혼자서 독백하고 지쳐버리기 보다는
나에대한 위로나 재충전의 시간을 투자해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것저것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도 회사 생활 20년 , 자영업(기업컨설팅)2년 도합 사회 생활을 한지가 어느듯 22년이
되었네요.
님의 걱정을 혼자 고민하다가 이렇게 공개를 한다는 것은 실마리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 됩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뭔일을 하고 있는지? 등등
이제 돌이켜보니 고민을 할때가 참 많았던 것 같네요.
이럴땐 전 메모지에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메모지에다
일일이 적어 봤어요.....
직장동료와의 문제, 가족과의 문제 ,친구와의 문제 , 직장에서 구체적으로 누구와의
갈등이 있는가? 내가 문제가 더 있지 않는가? 등등
이것도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이게 아닌데 하여 고민하고 있는가?
이렇게 앞 뒤가리지 않고 생각나는데로 쓰고 다시 한번 읽어 보곤 하죠.
이런 반복됨을 거치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욕심이 많아서 스스로 자초한
고민 거리를 만들었다는 결론에 이르더군요.
겉으로는 다들 괜잖아 보이는 주위의 사람들도 모두가 한가지쯤 고민을
갖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어디다 싶게 이야기 할 수 있는데도 많지 않거든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나의 약한 면을 보이면 오히려 그 약점을 이용하며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싸움닭이 패하여 닭벼슬에 상처가 나 피를 흘리면
주위에 있던 구경닭들이 합세하여 피를 흘린 그 닭을 집중적으로 공격을 한다네요)
그래서 주위 사람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게 오늘날 우리가 사는 모습이라
안타까울때가 많지요. 그래서 우리는 더욱 외롭고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낚시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 모인 곳이 이 곳 동낚인 마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일이든 정면으로 맞서라고 권하고 싶네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지금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면.....
하고 싶은 그 일(?)을 위해서 조금씩 준비 하십시요.....
그것이 희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시고 그 문제를 해결 할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그 다음 낚시도 ....... 기타 등등.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업중이야님!
가을을 심하게 타시는 모양 입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 시기가 있고 비슷한 고뇌를 한답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뇌를 겪지않고서는 살아갈수도 없고
또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여태 살아온 날들 보다 앞으로 살아 갈 날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술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라며 슬기롭게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심각하네요..우울증으로 보입니다...몇년전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등으로 혈압이 200까지
올라가서 담배를 끊었지요..그 금단현상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소화불량과 불면등으로
시달리다 결국에는 모든것이 싫어지더군요..당시 잘나가던 박찬호 야구도 귀찮고,낚시도 싫고,정신적으로 엄청 혼란스럽고,심지어 어린 딸들의 재롱까지도 귀찮게 여겨지더군요...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정처없는 백수생활을 했지요...속이 안좋아서 술도 끊고...
잠이 안오면 공원에 올라가 운동장만 하염없이 걸어 다니곤 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모든걸 극복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된것은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지만...그래도 몇가지를 꼽자면...
첫째는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책 한권을 수십번 이상, 마음이 이상해 질때마다 보기.
저의 경우는 노자 도덕경 한권을 20여번 읽은걸로 기억됩니다.
다음으로는 여행을 권하고 싶네요..저의 경우는 7개월여 백수생활을 하다 생계를 위해
목포로 객지생활을 하러 가면서 그 모든 혼란에서 어느정도 빠져나온 느낌을 느꼈습니다.
여러 다른 환경을 접해보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될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걷기를 권하고 싶네요..가능하면 숲길이 좋겠네요..그냥 하염없이 걸어다니다
보면 정신적으로 많이 차분해지더군요..
오래 걸린는 사람은 그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는데 7,8년씩 걸리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제발 저와 같은 현상이 아니었으면 좋겠군요...너무 고통스런 시간이었다고 기억되거든요..
정말 견디기 힘들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역시 동낚은 좋습니다.
제가 동낚을 사랑하는 이유는 .. 이렇게 낚시 가 아니 더라도 인생의 조언까지 해주시는
선배님들이 많다는 거죠..
주위의 친형에게서도 듣지 못하는말을 이렇게 서로 다른 삶을 살아 오신 든든한 선배님들이
많아서 너무 든든 합니다.
작업 중이야님 저도 한말씀 보탠 다면 사람에게는 주기 가 있는것 같습니다.
인생의 주기 그러니까 수학에 싸인 곡선처럼요..
일이 항상 잘 될수 없고 사람이 항상 잘 나갈수 없습니다.
잘될때 가 있으면 또 안될때가 있고 힘들때가 있으면 즐거울때 행복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낚시도 마찬가지 ? 라 생각 합니다.
지금의 인생에 재미가 전부는 아닙니다. 다음에 또 변화가 오고 또 "아 인생 살맛난다" 는
시간이 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욕심을 조금 버리고 하루하루 조그마한 것에
만족을 하셔야 합니다. 누군가 인생살이 새옹지마 라고 했습니다.
부디 술마니 먹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좋은 날이 옵니다. 아님 장가를 가시던지요..^^
가끔 한번씩 그런 현상이 있죠...애둘있는 기혼남들이 그런 현상이 좀 있는대
아직 미혼이 아우님이 그러하다니 걱정이 많이 되내요.
아마 오늘이 아닌 내일이 좀 걱정이 되는것 아닌지 몰겠내요.
혼자 술먹는 것이 가장 안좋은 방법입니다.......가장 친한 행님 아님 갑장이랑 이야기 함 하면서
술한잔 하는것이 좋을것 같내요....힘내시고...화이팅 하삼요
저도 1년전에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100%동감 글이네요...
위에 여러 선배님 말씀처럼 누구나 격는일이지요...
아마 성숙해지는 단계라고 봐도 될것같습니다..
많은 생각을하고... 앞날을 걱정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너무 자학하면 문제가 발생하겠죠...
제가 극복한 방법은 여러 선배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혼자 있으면 안됩니다.. 저도 그시기때 젤 친한친구 만나서 이야기좀하고 싶었는데..
이놈이 복잡한 이야기 듣기 싫다하더군요... ㅋㅋㅋ 주길놈...
주위에 맑고 밝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풀어가세요..
제가 극복한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더욱 성숙된 잡업중이야님을 뵐수 있을것 같군요.. 화이팅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두들 제각각의 고민과 번뇌가 있을진데 지금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환경이 최악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편협된 생각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물론 잘 안되죠^*^).
요즘은 이런생각을 합니다. 내가 10년전 아님 그전에 정말 중요하다고 또는 다시는 올라서지 몰할것만 같은 좌절을 껶을을때 그일이 그 순간에는 선택의 기로에서 얼마나 많은 방황과 고민을 했었엇는는데 돌이켜보면 기억이 안나거나 부질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짧게 보지말고 길게 본다면 삶에 있어서의 한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조금 가벼워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명한 지혜로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대학병원이나 큰병원 응급실에 2시간만 계시면
몸이 온전치 않은 사람들...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절규 하고 있는지... 몸소 느끼신다면
살아서 숨을 쉴수 있고 자신이 건강해서 행복할수 있고
나 자신으로 인해 주위사람(가족등)이 피해를
보지 않고 또 얼마나 나를 필요로 하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시는 안목을 키워보십시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과 더 낳은 사람도 말입니다...
이거야 원 ~~ 젊은 사람이 벌써 사는게 재미없다 그러면 ....
어떻게 해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생각해서 ... 훌훌털어 버리고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조그만일에서 느끼세요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을 한다던지 ...아니면 세차를 해보세요 내일 비가 올지라도
물동이 들고 걸레들고 내차를 닦고 아버지차를 닦고 여친차를 닦고 힘들게
닦아 보시면 시간도 잘가고 차를 닦는 동안에는 다른생각이 안들겁니다 ㅋㅋ
세차를 예를 들어서 하는거고 .... 뭔가 집중할수 있는 생각해보세요 ...
낚시를 가는보다 낚시를 가기 위해서 장비를 정돈하고 닦는 일에 집중을 하세요
집중하는 데 호래기 바늘 만들기가 쵝오입니다 그걸 마니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100개 정도 만들면 사는게 재미없다는 생각은
안들걸요 ㅎㅎ
순간의 선택이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지나오면, 돌이키는데 한참 걸립니더~~~
여친님과 차로써 드라이버도 하시고, 영화도 관람 하시는등.....조금더 움직여 보십시요...
독서도 하시고, 낚시 보다는 바다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 하십시요..
훗날...고급 요트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는 상상의 나래도 펼쳐 보시고....
작업중이야님 보다 더 힘들게 생활 하시는 분들도 생각 하시면서 활기찬 생활 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