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수소문 해도 다들 바쁘다는군요....
혼자라도 가려는데...전갱이 회도 묵고 잡은데(회 못뜸...ㅎㅎ)....
손맛도 보고싶고....바다내음에 화이또도 마시고.....(마음은 벌써 가있습니다..ㅎㅎ 인터넸에서 그렇게 따시다는 내피도 지르고 저렴한 선상 낚수대도질렀습니다..ㅜㅜ)
장소 : 욕지...행복한욕지님께 연락예정....(꼭 욕지가 아니라도 괜찮아요)
참 갈등됩니다...
무진장 오랜만에 시간이 허락되는 기회라서요..
21일 12경 창원 출발
22일 13-14경 창원 도착...바다바람 맞으며 술잔도 기울이고..
참..가시는 분계시면 괜찮으시다면 끼워주셔두 감사...
창원사는 34세 아저씨구....초보 입니다만 귀찮게는 안할 정도입니다..
같이갑시다 혹은 정보조회하시면 폰번있사옵니다....
전갱이 회 뜨는법 간단히 요약하믄요,
***큰놈 전갱이
1. 머리를 자른고 내장을 가른다..
2. 물(바닷물이면 더 좋음)로 내장을 깨끗이 씻어낸다.
3. 물기를 제거한다 (바다물이면 제거안해도됨)
4. 머리를 잘라면 쪽으로 뼈와 살 사이에 칼을 들이데고 포를뜬다.
5. 포뜬 살의 껍질을 손으로 살살 벗겨낸다.
6. 살을 세로로 반토막 내서 초장 발라 먹는당.
*** 작은 전갱이
1.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물론 씻는다.
2. 물기를 제거한다.
3. 손으로 껍질을 뜯어낸다.
4. 그대로 초장에 찍어 야성적으로 물어 뜯어 먹는다.(이게 훨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