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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방장님 블로그에 진진님과 같이 루어로 감시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8/24일 비오는날 열심히 통영 지도섬으로 달려 갔습니다.
지도섬에 도착을 해서 테마방장님과 같이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혼자 보리멸 잡으로 방파제에 나가서 저녁 묵을 때까지 열심히 보리멸을 잡았습니다.
대략 50수정도 채비는 뽈락루어대에 1000번릴 합사줄에 4호봉돌을 달고 봉돌 및에 도다리바늘 하나만 달고 바닥을 끌어주면 입질이 투둑할 때 살짝위로 치주면 90%는 잡을수가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조금 힘을 주고 치면 잘 안잡히니 이점 참고로 하고 보리멸낚시를 해보면 가족들이 묵을수 있을 만큼은 잡을수가 있습니다.
이점 참고로 하시고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보리멸은 우리 애들이 좋아해서 손질해서 쿨러에 보관을 했습니더)
밤에 테마방장님과 함께 저녁에 안주거리를 잡으로 방파제에 나가 봤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그렇게 감시 입질을 받을수가 없었고 테마방장님만 감시 한 마리를 잡아올리시네예 전 학교방파제 끝에서 1시방향으로 30m이상 캐스팅을 해서 뒷줄을 4m정도주고 밑바닥에서 살살 끌어주면서 위로 살짝 들어주니 묵직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20m에서 입질을 받아 잡아네는데 손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 와서 처박는데 정말 손맛 죽였습니다.
씨알 좋은 뽈락을 한수 하니 주위에 있는 조사님들 부러워하시네예..ㅋㅋ
또다시 그 위치에 다시 한번 더 캐스팅을 하니 딱 그 위치에 씨알 좋은 뽈락을 한수 더합니다.
오늘 완전 땡잡았습니다.
이 시전에 방파제에서 이런 씨알 좋은 놈들을 만날꺼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지도섬에만 오면 없는 어복도 있는 갑습니더...ㅋㅋ
오늘 사진에는 안올렸지만 오늘 조황보고는 보리멸 50수, 낭테 27, 1마리, 도다리 사이즈가 작아서 방생, 노래미 사이즈가 작아서 방생, 볼락6마리 꺽두거 1마리, 감시 1마리 오늘 뽈락루어대로 손맛 입맛 다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지도섬의 용마님 지인들이 동낚에 많으네요.
테마하우스 밑바닥공사를 도우며 ...
채마르지 않은 세멘트에 제 닉네임을 적어놓은 기억이 나는데 ...
아마도 리모델링을 하면서 지워 졌겠지요 ^^
돈키님 살아 생전에 웨이님이랑 이장님이랑 호레기 잡던 기억도 새록새록 .....
예전 기억의 파편들을 맞추러 조만간 길을 함 떠나야 할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