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뭔가요... 우럭은 아니고...

우럭과에... 꼭둑어 큰넘아닌가요??
저도 긴가민가?ㅎㅎ

꺽두거 맞는것 같아요????

"황점볼락"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경상도 말로 흔히 꺽두거 라고 부릅니다.

몸체에 붙은 작은 점이 많아 ‘황점볼락’이라 부른다. 여수?통영 지역에서는 ‘진강구’, ‘꺽더구’, ‘검서구’, ‘깍다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볼락과 우럭을 합쳐 놓은 듯한 모습으로 볼락보다 머리가 크고 가시가 많다.

몸은 방추형으로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며 약간 길다. 머리의 가시는 강하나 위로 뻗지 않는다. 머리는 크고 눈은 작아 주둥이의 길이보다 약간 짧다. 측선은 뚜렷하고 아가미구멍의 위쪽에서 시작하여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뻗는다. 몸빛깔은 암황갈색으로 옆구리에 4∼5줄의 불규칙하고 희미한 가로띠가 있으나 어려서는 더욱 분명하지 않다. 눈을 중심으로 방사상의 검은색 띠가 있다.

우리나라 남해 근방의 연안 암초지대에 서식하며 거의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11~1월에 새끼를 출산하는 난태생이다. 성어 1마리가 약 30,000마리의 자어를 출산한다. 가두리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내만에서 거의 이동하지 않고 사는 습성 때문에 종묘 방류를 통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생산을 높이는데 효과가 좋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획으로 인한 자원 고갈이 심각하여 수산진흥원에서는 1994년부터 매년 10만 마리씩 종묘를 연안에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맛이 좋아 회, 구이, 찜, 어죽으로 인기가 많다.

오우...망싱이에 뽈라...꺽두거....손맛 축하 드립니다..^^

오우~~ 잡어잡어님의 놀라운 지식 감사합니다.

안되는게 없는 동/낚/인/.........대단하심.....

잡어잡어님 정보 감사합니다~~~

지식창고 동낚인 동낚에선 뭐던지 ok

지리산밑에계곡가도 저놈이랑 비슷한놈이 잡히던데..ㅎㅎ 쏘가리라고..ㅋㅋ

어 귀가 간지럽더니 제 얘기를 여기서 하고 있었군요 ㅎㅎ
꺽두거 맞는거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