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번개 후기

처음으로 거제에서 번개를 공지했건만...

아무도 오지 않을것 같아 낚시 사부 모시고 막걸리 집에 도착...(혼자 있으면 부끄 ^^*)

한 10분 기다리니 폼생폼사님...마구잡이님... 더이상 안오더군요.

한 세시간 마시니..취기가..확 올라 오더군요..



파전과 골벵이 무침..정말 맵고 ...맛이 있더군요..

주전자가 5개가 넘어가니...옛날 얘기도 나오고


좌측 부터 폼생폼사님.저.제 사부

폼생폼사님은 담배를 30년을 넘게 피웠고 처음 피운 시기가 6살땐가 7살때 라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2차도 제가 쏴습니다. 포켓볼도 치면서 시원한 맥주도 묵고.. 라이브 음악도 듣고

늘씬한 마담한테 당구도 배우고...

미인계에 당해서 넘 많이 마셨습니다...(돈도 마이 나옴 ㅠ.ㅠ)




3차도 갔습니다..노래방...

그때 부터 필림이 끊어 졌습니다..집에 어떻게 왔는지...

사부는 출근도 못하고 술병나서 누웠다고 하네요..^^*

담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이 와서 좋은 만남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더 이상 속 시려서...이상 거제 번개 후기였습니다.

사진상태가 (핸폰이라) 안좋은 점 널리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