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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행' 마지막까지 방심 금물

2006.06.19 07:17

행복 조회 수:127 추천:2



날짜                    대진                                 경기장
06.13       대한민국  2 : 1   토고              프랑크푸르트
06.14          프랑스  0 : 0   스위스          슈투트가르트
06.19           프랑스  1 : 1   대한민국       라이프치히
06.19             토고              스위스          도르트문트
06.24             토고               프랑스               쾰른
06.24             스위스          대한민국            하노버
    

마지막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4시(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젠트랄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G조 2라운드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박지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1998 월드컵 우승국이자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등 월드 스타들이 즐비한 프랑스를
상대로 얻은 결과이기에 승리만큼 값진 무승부였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로 승점 4점을 확보, 승점 2점(2무)에 그친 프랑스를 제치고 G조 1위를 굳게 지키며 16강 진출을 향한 6부 능선을 넘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남아있는 토고-스위스전, 토고-프랑스전, 한국-스위스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이 16강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물론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7점을 기록하게 돼 무조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비길 경우 많은 변수가 등장한다. 최약체인 토고가 3패로
물러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스위스와 프랑스가 모두 토고를 꺾는다면 한국, 스위스,
프랑스가 모두 1승2무를 기록하게 된다.

이 경우 골득실차를 따지게 되는데, 토고와의 경기에서 2-1 한 골차로 승리한 한국으로서는 불리한 입장이다. 프랑스와 스위스가 2골차 이상으로 승리할 경우 한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만약 프랑스와 스위스가 모두 토고를 1골차로 이기게 되면 골득실과 다득점, 상대 전적을
따지게 되고 이마저도 같으면 추첨을 통해 16강을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는 토고가 스위스나 프랑스 중 한 팀을 잡아주는 것이다.
이 경우 한국은 스위스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스위스에 패하게 되면 1승1무1패가 되는 한국은 16강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이 역시 프랑스와 스위스가 모두 토고를 꺾는다는 가정하에서다.

따라서 한국이 안전하게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역시 스위스를 이기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한국은 프랑스전에서 경기 막판까지 무서운 집중력과 뚝심을 발휘하며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중국 언론도  "한국은 아시아의 자랑"이라고 칭찬을 하여고,
日 네티즌들도  "한국 부럽고 대단하다" "질투난다"고 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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