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용어로는 폐인이라 일컬코, 전문용어로는 다발성 낚시안달증후군이라고 하지요.
이 병은 갑자기 걸리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며, 주 증상으로는
1. 낚시점을 보면 호흡이 빨라지고,괜히 한번더 처다보게 짐니다
2. 주말 되기전날 머리속은 온통 바다로 다가 있습니다
3. 언제 부턴가 후대폰에 동낚인회원 전번 호로 가득체워져있다
4. 주위 사람들을 본이 아니게 마이 죽이게? 됩니다
5. 업무중 자기도 모르게 자꾸 쳄질을 하는 습관이 생김니다
택태기님의 경우는 거의 말기에 접어들었네요. ㅎㅎㅎㅎ
치료 방법은 경험상 마눌님의 적극적인 회유책은 별도움이 되질 않고, 시간이 되신다면
한 일주일 정도 섬에 들어가 주야 장창 낚시만 하시면, 그 증상이 약간 완화되는 듯 하더이다 .
전 마눌의 무관심이 효능이 있엇는지, 요즘은 한달에 두세번 정도만 발작을 일으킵니다 ^^
이 눔의 낚시가 뭔지
여기 또있네...
우짤라꼬 자꾸 비슷한글로 올립니꺼....
집안 가정사는 조언 해줄께 없네요...
참고로... 내같으면 ...
어허....
이사람이요.... 머로 그래 간섭해샀노...
나쁜짓 안하고 댕기니까 걱정하지마라.. 알았어 ! (좀 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