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치쿠 낚시와 농어에 푹 빠져 사는 실미도입니다.

 

저번주에 생에 첫 따오기 손맛 보고 농어와 완전 푹 꽂혀 살고 있습니다.

 

동낚에 여러 회원님들 한번 모시고 농어 사냥을 가야 하는데 갑자기 작년에 같이 갔었든 그 포인트에

 

해경이 단속을 하네요... 따오기도 그곳에서 잡았었는데..

 

어제도 그 근처에서 한시간 정도 케스팅하다가 인치쿠 낚시 하는곳으로 물때 맞춰 이동을 했습니다.

 

오륙도 근처에 침선 두곳에서도 큰 싸이즈의 우럭이 나오지만 그곳은 밑걸림이 심해서

 

인공어초가 많은곳에서 gps키고 어탐키고해서 어초 지역만을 공략해야 씨알 좋은 우럭 손맛을

 

볼수가 있습니다. 항상 가는 어탐기에 표시된 곳에서 낚시를 시작하니 넣자 마자 60센티급 우럭이 올라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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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곳 저곳 다른 어초를 뒤지다 어탐상에 많은 멸치때를 발견하고 농어가 있겠다 싶어

 

수심깊게 공략을 해보니 80센티급 농어가 또 물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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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카톱보트 대리점건으로 오전만 손맛 잠깐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4마리로 낚시를 접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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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까락 동생과 삼총사아우님들 그리고 박기 아우님 엔드.. 여러 횐님들 농어 확실한 조과 보장 될때

 

준비 하고 계시다가 부산 넘어 오이소. 손맛 징하게 보시게^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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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