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람되지만 한 말씀 드립니다 ...

저는  볼락을 잡을 줄도 모르고요   볼락전용 민장대 장비도  전혀 없습니다  바늘빼고요 ...
비싼  볼락전용 민장대나   메바루대를  살 돈도 없고   필요 또한  없습니다

볼락이라는 고기는  여름이나  가을에   감시를 잡을때도 버리고  한번도  볼락 채비로
제대로 잡아  본적도  없고   개굴아빠님이랑  추도나 만지도 가기전까지는 요

볼락을  먹어본적도 없습니다 ... 그래서  그전에도   볼락에 대한 흥미도 없고요
그냥 감생이나  잡고    노래미나 도다리 메가리 고등어 갈치만 잡아도
즐거운 동낚인 생활하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충분하지요

지금이  볼락철이라서  볼락 볼락 하지만요  저는 포인트도 전혀 모르고요  
앞으로  절대로  볼락 비슷한 종류의  잡기도 싫고요  먹고 싶지도  않습니다  ....
저한테   볼락 포인트문의나  그 비슷한 종류의   꺽두거 ,우럭 이런 고기
종류의  포인트 역시 잘모릅니다 ......  묻지도 말아 주십시오 ....

볼락과는 이제는 상종하기 싫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볼락 포인터를 묻지도
마시고요   볼락을 안잡아도     저한테는 즐거운 동낚인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이 넓디 넓은  바다에  볼락만 고기가 아니고    동네 잡어라고 말하는   고기라는
고기는   가까운 구산면  앞바다에 가면 다 나옵니다  
볼락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동낚인이 
감시나 볼락에만   좌지 우지 된다는게  너무 않타깝습니다 ....

다양한 고기를  잡아서  푸짐하게 나누어는 먹는게   오히려    진정한 동낚인 생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볼락은    생각만 해도   정말  정이  뚜뚝  떨어지는 고기입니다  쩝~~   -_-::  
꺽두거(우럭)과 볼락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접니다    
그래서 귀산동   꺽두거(우럭) 포인터를   다른회원님한테 애기한것이  
무슨 국가기밀이라도  됩니까 ... 이제는 볼락,우럭은 누가 줘도  비호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