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날밤을 새느라....
아버지가 뇌수술을 하셔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지금도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아직 의식이 없으시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지않을까 합니다.
저희 아버지일과는 무관하나
이번일로 안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모임에 참석하셨다가 화장실에서
다른분도 같이 계셨지만 미끄러지시면서 발생하였습니다.
회원님들도 "설마" 하는 순간에 사고가 발생합니다.
낚수하시면서 도 안전에 신경쓰시길바랍니다.
꼭 구명조끼착용을 합시다.
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합니다.
아픈 맘을 달래보려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동낚인에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버님 곧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