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자:7월30일(일)
물    때:12물
장    소:욕지도 광주여....

동낚인에 협찬물품을 찬조해주시는 H 낚시프라자를 통하여
오래만에 나서는 뱅에 갯바위 출조길 이다.

거제대교에 도착 하여 1시간 달려 욕지도 부속섬인 “광주여”(강주여인지 ?)
대방동사나이와 같이 내려 뱅에 낚수를 시작 하였다..

대방동사나이 이야기로는 아주 유명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지는 처음 내려본 포인트이고요..

갯바위 도착 하여 밑밥을 발 아래에 투척을 하니 술뱅이(용치놀래기)와 멸치,자리돔이
한 200~300마리정도,오라고 하지 않았는데 무조건 집합을 한다….오 마이 가뜨~~~




대방동사나이는 공포의 2단 목줄찌 채비로 셋팅 하여 낚수를 시작 하였고
지는 전층 제로 잠길 고리찌에 목줄 3.5m 감성돔 바늘 1호로 셋팅하여 낚수시작.
수심 3m 정도 에서 입질이 온다…챔질  하여 올려 보니 씨알 좋은 볼락 ….

잡어들을 꾸준히 발아래에 묶어 두고 채비를 투척 하여 시도를 하여도
술뱅이가 술술 자꾸 먹는다…..참…내…!

다시 채비를 전유동 “B’ 찌로 바꾸어 캐스팅 하여 낚수를 하여지만
올라오는 것은 술뱅이 뿐이다…..

비가 많이와 민물이 유입이 많이 된 탓인지 뱅에는 피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

다시 3B 찌로 바꾸어 낚수를 하여 사이즈 좋은 자리돔 한마리 생포 하고….
일단 돔은 낚아 서니..ㅎㅎ

초 날물이 시작 하드니 조류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콸콸 흐른다…..
완죤히 본류대다 , 더군다나 12물에서…..쩝….

다시 채비를 1호 어신찌에 수중찌를 달지 않고 좁쌀 봉돌 셋팅 하여
벵에 낚시 포기하고 참돔 및 감생이를 노리고 수심 7m 반유동 채비로

낚수를 하여지만 역시나……고기는 보이지 않고, 원하지 않는 고기많이….ㅋㅋㅋ



욕지도 광주여(강주여)에는 높은 자리에서 4m 정도 투척후 좌측으로  5~6m 정도 흘리면
숨은여에서 잡어 입질을 많이 받았으나 돔 종류는 없었습니다..

물색도 좋고 수온도 좋았는데, 고기들이 아마 휴가를 간 모양 입니다...
욕지본섬 계단바위 포인트에서 같이간 일행분 참돔에 목줄 총 두방 쏴다고 합니다…

여수권은 벵에를 타작 한다고 하는데 아직 동부 남해권에는
벵에가 아직은 먼 바다에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욕지권에는 조금 있다가 나들이를 할 것 같습니다.,..

H낚시프라자에 도착 하여 삼겹살 구워먹고 집으로 직행 하였습니다…
참,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대방동 사나이님이 곧 올리겠죠…

벵에야!!! 인자 제발 내 앞으로 돌아 온나.....밑밥 걱정없이 많이 준비 해나근덩~~~~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