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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면서생입니다.^^ 일요일 오전까지만 영업하고 오후에 동낚 선후배님들과 원전 도다리 나가봤습니다. 오후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샛바람도 없는 화창한 날씨에... 그럭저럭 먹을 만큼은 올라오더군요.
짧고 예민한 선상대와 편대 채비, 미끼는 싱싱한 청개비면 오~ 케이입니다.
아직은 낮은 수온 탓에 텁석텁석 물어주는 공짜는 거의 없고, 편대로 열심히 고패질하고, 선상대로는 아주 조금씩 끌어주며 열심히 꼬시고 꼬셔야 몇마리 낚을 수 있습니다.
씨알은 뭐... 대채로 자잘한편인데... 새꼬시로 썰어먹기는 딱 좋습니다. 낚시 마치고 몇마리 썰어 먹고 왔는데... 보기는 저래도 맛은 둘이 먹다 하나 자빠져도 모를만큼 기똥찹니다.
에효~ 뭔 눔의 비가 이리도 오는지...오늘 내일은 또 비가 온다구 하고..... 사리로 가는 물때라 한 며칠은 저놈들 꼬드기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아마 돌아오는 주말쯤엔 제법 올라올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원전 도다리 보고를 마침니데이~^^
백면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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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원전 도달 씨마르겠읍니다..ㅎㅎ..
역시나 대단하시네요..
즐낚하시고..입맛보고..가까이계시니..휑하니 댕겨올수있고..
부럽읍니다..수고하셨읍니다..
도다리 잡는다고 가게 비우고!!!!!!!!
잡았다고 조항 올려서 약 올리고!!!!!!!!!!!
개기 못 잡는나는 조항 보고 부러버하고!!!!!!!!!
비가 옵니다
금도다리 잡으셧네요..ㅋㅋ
도다리 가격 무지비싸던데..횟집ㅇㅔ 손바닥만한거3마리 쥐치 20짜리1마리해서 3만원 ㅎㄷㄷ..
잼는낚시하셧네요..
아 가고싶네요ㅜㅜ
가조도 도다리나 원전도달이나 그넘이 그넘인데 솔직히 회맛은 기똥차더군요....
가조도 도달 맛을보니 "뿅" 가더라고요..원전은 도달참맛을 느낄수있는 전통적인 동네낚시 지역이라 생각되고
저는 저 나른대로 동내낚시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청개비 사고간 이후...바로 토끼셨나 보네요 ㅋㅋㅋ
저도그날 간만에 낚수질했는데 수온탓인지 입질이 엄청시리 약았더군요
그래도 날씨좀더 풀리면 손맛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아따 가게 좀 지키이소~
우얄라꼬 그라노
못고치는기라 저놈의 낚시병!!!
다음에 또 비우면 점포정리 합니다 라고 써 붙여삡니다^^
고생했습니다^^
원전 도다리 정말 잔챙이 깻입 도다리 더군요 물론 마리수는 1시간에 10여마리는 올리수있겠지만 너무 잔챙이라 손맛은없읍니다 그래서비교함 해보왔읍니다
죄측은 원전것 제일 큰놈 우측한마리 거제 도다리 차이가 많읍니다
앞주에 다녀왔을때는 깻잎 사이즈로 혼자서 10여수 했는데...
백면님 실력이 월등한가 봅니다 ^^
조행기 올린다는게 귀차니즘이 또 발동해서리 걍 넘어갔는데 위에 사진보니까 안올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
암튼 눈으로 잘보고 갑니다.
오마나........ㅎㅎㅎ
일빠네... 기다리면 제일 먼저 한다라이 올라나.....ㅋㅋㅋ
샘님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