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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화욜 가깝고 만만한(?) 원전에 갔다 왔습니다.
가는길에 대X낚시에 들러 미역 안팝니까? 하고 물었더니 사모님 빵 터지시더군요 ㅎ
역시 그곳에는 볼락이 있네요. 많은 마릿수나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나오더군요.
원전!이란곳 참 신기합니다.
1년내내 나옵니다.
물론 많은 마릿수나 큰 사이즈는 드물지만 구복이나 옥계에 비해서 원전은 시기가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탈탈 거리는 손맛을 보고 싶은신분은 병아리 사들고 원전에 한번 가보세요.
가깝고만만한 곳에 손맛볼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넘 부럽습니다ㅠㅠ
호래기 바늘에도 한번씩 볼락 물던데..진짜 탈탈탈..^^
이쁜 뽈래기 잘 봤습니다..탈탈탈..ㅋㅋ
뽈라구 입에 물려 있는건 청개비인데예??
마릿수는 어느정도 하셨는지요?
요즘은 호래기도 안되고 하니 어쩝니꺼..
꿩 대신 달구식기락꼬..
볼락이나 몇마리 꼬시러 가고 싶네예..
어제 왕뽈래기 출조하면서 이상하게 자꾸 가이비에 눈이 가더만요
훤한 방파제 조항이 등록될려고 그랬군요
뼈꼬시로 칼집을 내어 막걸리 한잔 하면 금상첨화겠습니다
낚시야 많은 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동네 방파제낚시는 많은 인내심과 내공이 있어야 할 것 같은...
0.6~0.8 줄을 꺼집어 내어 기름칠을 해 놓아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루어대 하나 들고 가다보니 병아리보단 청개비가 좋을꺼 같아 청개비랑 웜으로 낚시 하였습니다.ㅎ
하다보니 약은 입질에 병아리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ㅜㅠ
배와 배 사이 사이 한바퀴 2바퀴 돌고 나니 딱10마리 잡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간혹 원전에서 밤에 보안등 있는곳을 보면 감성돔 손바닥 만한 놈들이
그것두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것을 볼수가 있네요. (말그대로 둥둥 떠다닙니다.)
이건 무슨 현상인지;;; 올해 들어 2번 목격했습니다.ㅋ~
와~ 뽈사진 진짜 이뿌게 나왔네요,
우찌 찍으면 요로코롬 ~ ~
둥둥 떠다니는 감생들은 망상어인척 위장한 치사한 넘들 같내요 !
아님 말구 ㅡㅡ;;
뽈 땟깔이 정말 좋네요....
이젠 마산권 전역에 뽈이 보이는 것 같아
밤마실 한번씩 다녀야 겠네요...^^
전 원전 징크스가 있어서...ㅋㅋ
다른 곳 둘러보아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