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고는 어쩔수 없는 것!!!!

동낚인 님들도 아시다시피 주말이면 어김 없이 불어 대는 바람들!

여러번 부탁하여 무려 달포만에 해마다 공략하는 포인트에 진입한다는 모 낚시점 선장님의 전화에 마침 날씨도 쾌청!

지인분 한 분을  모시고 통영으로 직행

기압, 풍향, 풍속, 아시아 기상 상태로 볼때 물돌이 시간은 천기가 허용할 것 같아 내심 만반의 준비

마산, 창원 지역의 볼락 명인들 집결

최대한 반가운 인사와 함께

35분간의 항해

연화도 및 부속섬 공략(구체적 포인트 생략)

만조시 2시간 가량의 집중적인 입질

총 8명의 조사중  3명 쿨러 조황과 함께 대부분 고른 손맛(발자욱 소리에 집어후 해산 집어후 해산.. 쬐뫼 고생했슴)

2시 철수

쿨러 채우고 나머지 동출한 분 쿨러에 into~

 

전체적으로 원도권 볼락이 고른 씨알을 형성하고 있으며, 샛바람을 피하는 날씨에 풍속 9m를 넘지 않는 기상과

조금 전후를 선택한다면 왕볼을 구경할 수 있는 시즌인것 같습니다.

 

건승하기를 기원하며 동낚조사님들의 어복 충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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