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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 선후배님들 다들 건강히, 편안히들 지내고 계신지요. . . .
2009년도 어느듯 진정 얼마 남지 않았네요 . . 한해 마무리 잘들 하시길 바라겠읍니다
그리고 다가올 2010년 소망하는 모든일들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본 론 -
올해 마지막 출조길이라 생각하고 연/월차 풀로 가동하여 그곳을 다시 댕겨 왔읍니다.
첫째날은 동낚회원이신 수지사랑님과 동행. . . . 새볔에 갑자기 비가 오는바람에 긴급히 철수. . .
쿨러 가득은 채우지 못했어도 그래도 3자리수에 만족하며 . . 내일을 기약합니다. .
담날은 올해 마지막 출조길이라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가지? 혼자서 곰곰히 생각하다 어제 승부보지 못한 그곳을
다시 가기로 하고 일지감치 간단 요기하고 . . 또 몰래 집에서 슬거머니 나옵니다. .
가는길에 동낚 쇼핑몰에 들러서 채비몇개 준비후 백면서생님과의 간단 첫만남을 가진후에
(업무가 바쁘신 관계로 많은 담소는 나누지 못했지만 인상이 넘 좋으시더군요 . . ㅎㅎ ~ ~ 따뜻한 커피와 선물 감사 했읍니다)
그리고 벌써 맘은 그곳을 향해서 달려 갑니다. .
현지에 도착해서 애완견 가게에 들러 개껌 몇개 구입후 (그곳 지킴이 이자 주인장 행사하는 녀석들을 위해서. . . )
그곳에 도착하니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더군요 . . 그리고 역시나 녀석들( 발발이 두녀석이 저를 무척이나 반겨주더군요
저도 녀석들에게 간단 선물을 주었더니 미쳐 죽더군요. . . )
채비 마치고 가로등 켜지고 저도 첫캐스팅 합니다 왠지 올은 정말 느낌이 좋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 )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 . . 이상 2009년도 마지막 출조길 . . .
P.S: 현지분인 동낚회원이신 아이디는 모르지만 담소 즐거웠구요 (검정색 코란도 오너분)
창원 도계동에서 출조하신 일생2분도 무사히 귀가 하셨길 . . .
그리고 Jae.Ch ~ ~ 아 올하루 수고 많았고. . . 담에 언제 또 날잡아서 동행출조. . . .
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
세자리수 축하 드림니다.
저는 한산도에서 51마리 어렵게 건저내고
돌아오는길 마창대교 잔입하다 ~~ 흐미 ~~빙판길 ~~ 갱찰 아찌들이 쪼갠만 더 밑에서 신호 했어도 등에 땀흘리는 일은 없을을텐데~~~
그제 구복 저도 뒷등으로 혼자 배타고 나가서 집어등 밝히고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복어만 올라 오더군요. 구복은 아직 좀 더 기다려야 되나봐유. 척포가는 중간쯤 되어 보이는데 그 곳 지리는 좀 어두워서리...어쨌든 그곳 특정 방파제에서만 올라오나요 아니면 두루 퍼져 있는 것 같습니까? 그리고 집어등은 가지고 가시남요? 내서에 호래기 전문점이 있는데 살아 있는 놈은 한접시에 4만원 달라카네요.
식구들 다 먹을라면 십만원은 족히 들겠더라구요. 언제 호래기가 이렇게 비싸졌는지...어쨋든 훌륭한 조과 추카드립니다.
ㅎ~강아지보이는방파제는 무조건~~해보면되겠네요~
저도어제 어구방파제..작은놈과..열공했으나~~
2마리..남들도 못잡는것같고~~없는것같데요~~
집에오는길..에고~힘들데요~~2마리 넘~무거워서리~~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이거라도해야 사람이살지 친구놈은 `원전에 오징어만한 호래기 올라오는데 머하노?'카고
지는 마눌 치닥거리만 하고있고` 이래살아가 머하긋노' 싶은기 ㅉㅉ몬 주거서 사는기지 이기 사는깅가 싶네예..
대단 합니다 저는 통영 궁* 에서 두번이나 빵 쳤는데 쫌더 나가서 해야했네여...ㅎ
도계동 분이 어느분이신지 저도 도계동인데 담에 같이갔으면 합니다...^^
궁항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
궁항하고 그옆 물도리는 시즌 초에 붙는곳이지요. . 포인트는 기름탱크 앞쪽 뗀마와 상판 벳머리 사이 활성도가 좋던데요.
그리고 가로등 제일 앞쪽 에서 계단있는 배 사이가 명당 포인트죠
방파제 앞바리 쪽은 상판에서 집어하시면 좋은 조과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p.s: 저는 도계동은 아니구요 반*동 입니다
언제 한번 시간 맞춰서 동 출. . .
감기조심하시구요 즐낚하시길 바라겠읍니다. .
참고로 저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출조 하지 않읍니다.
주중에만 출조 하네요 . . . . .
일빠네요 ㅎㅎ
덤으로 갑돌이까지.. ㅎㅎ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