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하려다 오늘 장어 잡으러 가자고 했던 생각에
릴대 달랑들고 출근....구명복도 없이 ??
퇴근하고 3명이서 별장으로 냅다 달려서 왔더니
밤에는 땟마를 띄울수 없다는 선주의 말씀 ....일이 제대로 되는게 없네?/
"방파제에서 볼락하시는분께 조황물어보니입질도 없다네요". ..
돌아 나오다 남포에 물어보니 땟마 1만원에 가능하다고 하여
첫번째 양식장에서 낚시 ....엄청기대 ????
장어의 입질은 황일 정도로 볼펜에서 부터 엄지까지
10수 잡아서 굶주린배 3명이서 눈치보며 먹고 왔네요.
볼펜부터 엄지손가락 사이즈 3명이 먹었다니 눈물겹네여..
다음엔 꼭 배부를남큼 잡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