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읍니다 ,동낚선후배님들..설은 다 잘보냈셨는지요????
설전날,그동안에 통영호렉이 애를태운다 하기에 현장 점검에 나섰읍니다..
조금 늦은 조황이구요..이제사 집에 도착해서리 아직 호렉의 왕성한 조황보고 입니다...

8시경 그곳에 도착하니 두분이서 쪼우고  개신대..설전날에 왠 낚수냐고 마눌한테 한소리
듣고 나왔는데..저뿐만 아니고..방파제마다..다수.저처럼      (호렉중독)환자분들이 계시더군요.ㅎㅎ
두시간여 역시나 초저녁엔 너무한다 쉽을정도로 아예 전무한 상태...
그나마 두분도 빈바구니로 철수..또다시 나홀로..
좀더 계시면 호렉이 될낀데..

역시나 ...10여분 후 만조 점부터 호렉 대대의 융단 폭격이 시작대드군요.희미~~~
마눌전화""빨리 끊어라""이거는 머라 해야 댑미꺼!!!거의 세시간여..나홀로 상하는...
방파제 홀로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호렉 장대춤...누가좀 호렉좀 말려 주이소 ...지발요.ㅋㅋㅋ
올들어 이렇게 숨넘어 가는 오르가즘은 두번째~~~~이마엔 땀방울이..팔은 저려오고~~
얼었던 발가락은 열이날지경..장대휘두를 힘도 ..두바리올릴 힘도..호렉좀 말려주이소...
1시쯤 철수시..세분조사님 오시드만 두레박 에 남긴 호렉 보드만..우찌 이런일이..ㅋㅋㅋㅋ
더이상에 체력고갈로 인해 대를 접읍니다..그때 까지도 호렉은 개속 올라오고...

세시간여 통영 호렉의 긴 오르가즘을 느끼고 철수..철수길에 방파제에서 한컷...
아직 호렉 있음다..10여일 사이 두번이나 ..참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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