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주도앞에 바람쏘이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감생이 체포하러 갔었으나 들물에도 물이안흐르네요 ㅠ.ㅠ
6시경 낚시시작무렵에 30 1마리, 25 3마리끝.
전갱이 잡을려고 내린 카드채비에 대물숭어 1마리 체포,
농어도 1마리 걸었는데 바늘털이로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밑밥에 학공치가 바글바글 합니다.
대상어를 학공치로 바꾸어서 점심먹고 오후3시까지
매직급이상 50여마리 낚아서 처갓집에 간만에 효도좀 하고
식구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못올립니다.
학공치 생각이 있으신 님들은 주도쪽으로 가시면
재미있는 손맛을 보실것 같습니다.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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