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왔습니다..ㅋㅋㅋ
완정 황쳐서...조황글 안올리려다...
그래도 왠지모를 의무감에(ㅡㅡ;) 글올립니다..ㅎㅎ

어제 모처럼 파란바다랑 쉰나면..그리고 저....
갑작스레 낚시를 가게되었습니다...
장소는 우리동네 낚시터..귀산앞바다...ㅎㅎㅎ

할매집에서 댓마를 대여하고..(1만원..)
개구리섬 근처...노래미랑 도다리 사냥에 나섰으나...
이런왠걸....수온이 엄청 내려갔더군요...
쳐박기 낚시대...5개를 펼쳐놓았건만...
지렁이조차 따먹지않고...간간히...불가사리들만....ㅋㅋㅋ

정말 입질한번 못받고...
댓마위에서 맛난 라면끓여먹고..^^;
철수하였습니다...ㅠㅠ

주말이라 그런지..근처에 댓마가 상당수 떠있었으나...
고기잡는..모습을 한번도 보지못하였구요...ㅡㅡ;
아마도 다리공사 하면서 조금은 영향을 받은거 같았습니다...

어제 완전황을쳐서...
오늘 파란바다와 쉰나면은...지금 심리별장에 댓마를 타고...
열씨미 낚시질을 하고있으나...
방금 통화한 결과...바람과 파도에 고생을 하고 있다더군요..ㅋㅋ
(안가길 잘했지...ㅎㅎㅎ)
아...지금 이시간까지...도다리 한마리 했답니다..ㅎㅎ
(원전은 조황이 않좋다는 소식듣고..별장으로 갔다더군요~)

이상...어제귀산조황과...현재 별장조황을 마치겠습니다~ㅋㅋ
(난주 파란바다나 쉰나면이 별장조황을 올리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