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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에 가덕도 저 안쪽 비교적 한산한 출조방을 택해 살감시를 잡으러 갔다왔네요..
저번주에 낚시를 못한 터라 설레여 잠도 못자고 갔는데..
가덕도에는 지금 선주들 끼리 ..다툼이 있어 ...하선할 수 있는 지역이 많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 오밀 조밀...좁은 지역에 조사님들 정말 많네요..ㅎㅎ
일출과 물돌이가 겹치는 시간대를 노리고..열심히.열심히 했으나..
세명이서 두 마리 낚았네요...20..25정도..
머가 문제였을까요.ㅎㅎ..11시쯤되니 또 적조가..몰려옵니다.
깨끗히 청소하고 철수합니다.
선장님과 이야기하며 눈치를 살펴보니...살감시임에도 마리수는 아직 안되는가봅니다...그리고 적조는 여전하구요..
참조하세요..
담에는...사진까지 잘 올려 볼께요..
설레는 마음과를 다르게 아쉬운 출조가 되셨네요. 다음에는 꼭 좋은 조황 올려주실거라 믿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