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20) 아침 7:00  작은놈하고 구산면으로 출발

7:40분 : 대박도착.  커피마시고 민물새우, 크릴 준비

8:20분 : 초들물 장구가기전 방파제 도착
   ☞ 살감싱이 노렸으나 실패.  이때까지만 해도 낚쑤 할만 함..

11:00분 : 저도 방파제 도착
   ☞ 낮뽈락  노렸으나 실패.  옆 아저씨 씨알좋은 뽈 딱 한마리만 잡음.
          이때부터 더위에 낚쑤 죽음임....

14:00 : 다시 장구가기전 방파제 도착
   ☞ 날물 살감싱이 노렸으나 실패.  

16:00 : 원전 만성슈퍼로 출발
   ☞ 도로 양쪽에 주차,  만성슈퍼전 커브길에서 나오는 버스,
        들어가는 차 뒤둑박죽으로 꼼짝못함.
        들어오는 차량 통제하면서 Back  으로 2Km 이상 후진하여
        탈출..    1시간 소요..

17:30분 : 원전 가기전 도로가 잠시 담구어 봄..  꽝..

17:30분 : 심리 방파제 도착
       낚쑤하는 얼라, 어른. 아지매, 아가씨 엄청 많음.
       15Cm 이하 메가리 올라옴..  구경만 하다 철수..

이때까지 괴기다운 괴기 구경을 못함.

하도 열받고 억울하여 구복, 원전 갈라지는  삼거리 낚쑤점에서
지렁이, 케미등 야간 낚쑤 준비

18:30분 : 저도 방파제 도착

08 전자찌에 쌍걸이 채비로 빌빌한 민물새우 2마리 꿰어 10M 원투
던지자 마자 찌가 스믈스믈..

좀 기다렸다 챔질하니   오잉...   19Cm 뽈 (이날 제일 큰놈임)

다시 새우 갈아끼고 (이때는 민물 사망 새우임),,
좀 있으니 스믈스믈.. 챔질하니   오잉...   또  뽈,,

민물새우도 없고, 날도 어둑어둑해 져서 지렁이로 교체하고 ...

잠시 있다 또 찌가 스믈스믈,,  이번에는 쌍걸이,,ㅋㅋ

이번에는 간식으로 꺽두거..

그라고 한번 더 뽈 ..  이후는 만조로 뚝,,,

집에오니 밤 10시..

바로 썰어서 먹고나서 지금 올립니다..

제일작은놈이 16Cm, 큰놈이 19Cm..

합 뽈 5마리, 꺽두거 1마리

그런데 이 고생 하면서 뭐 할라고 죽자사자 낚쑤 댕기나. ??

담배도 끊었는데 낚쑤도 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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