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이님의 같이갑시다코너를보고 동출결심  ...한번도한적없는 흘림을배우고자
동출하기로 결심하고  전화로 약속하고  일요일이 오기만 기다렸다
일요일 아침8시반  만나기로한 현동검문소 뒷편에 도착즈음 ....
이거이 님의 전화.......조금늦을거같으니 ,,, 지금 코난님이 도착할시간이니
같이있으란다
엥.....동낚인의 감시제왕이신 코난님이 오늘 동출을 같이한다는게 실감이안난다
전화를 끊고 돌아보니 하얀색 차가 들어선다   나하고같은차에같은 색깔이네
누군가 차에서나와 드렁크를 여는데 동낚인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코난님이다
먼저 내려  인사를 건네니 환한미소로 반겨준다
차에서  어찌나 반갑게 대해주시고  이런저런얘기로 시간가는줄모르게 대화를하던중
이거이님이도착 ............이거이님의 봉고차에 우리의짐을 싣고 구복항으로 곧장  쑹...........
구복도착하니 멋진 요트같은배가 우리를 기다린다
짐을 배에다싣고 곧장 달리기시작한다  
큰파도 에 가끔씩 부딫칠때빼곤 (히프가 너무아프다) 너무나  멋진  풍경과 빠른 스피드에
한동안 멍하니  창박만바라보고있는데 벌써 거제대교란다 25분만에 거제대교 통과
약 15분정도달려 추봉도지나 어느 양식장앞에 정박하고 낙시시작......
처음으로하는흘림이라 낯설기도하지만  보고들은게있어 일단 채비하고 던지는데성공
벌써  이거이님과코난님은 고등어와 정갱이 .망상어를 계속 걸어올리신다
나도 몇수하고   .......앞에 닺줄이있어 채비가걸려 더이상낚시하기가 쉽지않은상황(조금시인데도 너무 물쌀이빨라 감생이가 없는것 같다라는 고수님들의 말씀)
이어  이거이님의 환상적인 칼놀님으로  고등어 .전갱이 전어로 만든 즉석 회로 김밥과더불어 이슬이한모금.............카   이맛이다 이맛이여
잠시후  코난님의  의견으로 포인터옮겨  다시낙시시작      
아까보단  물이  죽는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코난님이 드디어  감시를 걸었다  
걸저마자  .하는말........31-2쯤되겠단다
올려보니 진짜 그만한사이즈다    내공이 장난이아니다
계속 히트.......코난님 4마리 이거이님 1마리     난   ....................................꽝
5시반쯤 철수하여  마산으로오는데 45분 .......그어둠속에서 보여준 이거이님의 환상적인 드라이빙실력.......쥑인다      ...............마산으로 와서   난  잡지도못한 감생이를 덤으로  받고 다음 동출울 약속하며 집으로향했다
이거이님............운전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코난님 .....초보인저에게 가르쳐주시느라  정말 고맙습니다
고기보다 더멋진 두분과의 조우  .저로선  의미있는하루였읍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