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드디어  골**님의 남해産 400마리에 자극?을 받아서리  급출조를
하얀감시 선배와 의기투합하여  별안간  급 남해행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가는 길은 참으로 멀고도 먼곳이던군요  평소 다니는  통영, 거제보다 더멀게 느끼진듯....  
창원~마산 ~진동 ~ 고성읍 ~ 사천 ~ 창선,삼천포 대교 ~ 창선~지족~상동~ 미조면
설리마을까지 강행군을 했지요  ^^*  혹시 설리마을을 아시나요? ㅎㅎ

호래기는  상동면 물건마을 방파제랑  항도마을 방파제 그리고  미조면 설리마을
그리고  대지포마을 등등 에서 나오기는 한데  ....그나마 설리마을 에서
가장 많이 나오더군요    약 200수 밤샘 노가다가 하고 왔습니다  (6시까정 흑 ㅠ,ㅠ )
오는길에  고성에서 국가와 민족?을 지키시는 분과  돈**테님에  약80수 정도
나누어 드리고  선배님께서  어머니을 드리신다고 하시길래 나머지 모두를
양보해드렸습니다   ㅎㅎ

길도 낯설고  남해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완공되기전 7~8년전  상주와 송정해수욕장
에 가본것이 다 입니다 그당시 낚시계 정식입문 한것도 아니고  그냥 여름에
지리산 천왕봉 등정하고   잠시 남해에 들럿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드라마 환상의 커플 찰영지인 몇몇곳을 남해 호래기잡으러 가는길에 가보기로
선배랑 애기해놓고  가보니    물건리 방파제와 물건마을에 장철수 직장인
"부흥건업"은  낚시출조방으로  변신했더군요   상실이도 서너번 부흥건업에서
자장면 먹은적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항도슈퍼는 강자와 상실이가 자주 대면하던곳인데  항도슈퍼는 물건마을
없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더군요   항도슈퍼는 항도마을에 있습디다  헉헉
항도마을은 물건리마을  차로 15분정도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장철수네 집이 있는 독일 마을에도  갔습니다  너무 새벽에 일찍가서
첨에는 철수네집이 이집이? 그집?인지 무척이나 헤갈렷는데요  
철수네집이란  문패도 없어지고  개집도 없어지고  꽃순이도 없고  잔디도 없애
버리고  그집 대문의 꽃장식하고  집모양을 보고  겨우겨우 찾아서 ....
선배랑  둘이서 번갈아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ㅎㅎ  

호래기를 씨알이 그리만족스럽지가 안더군요  마리수를 나와서 그나마 새벽까지
참고 버티면서  했습니다  않그럼  다때리치고  도망갈라다 참았네요 ㅋㅋ
이상  허접한  "환상의 호래기 "   남해 조황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장 백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