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선후배님들 그동안 편안히들 잘 지내셨는지요. . .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것 같으네요. . .

항상 건강유의 하시며 즐낚 하시길. . .

                                                    

                                                               -  본  론 -

 

오늘도 어김없이  호랙 마약병에 걸려 무작성 달려 갔다 왔네요. .

야간당직서고 한심자고 일어나니 집안식탁에 오늘은 밥상이 차려져 있네요. .

쪽지에 낚시도 좋지만 이젠좀 자제해야 겠더라고 . . . (내무부 ^^) 그리고

저도 답장에 이번만 갔다오고 당분간은 많이 아주많이 자제하꾸마.  .  . 라고. .

그리고 마음은 벌써 밤바다로 달려 갑니다. . .  어김없이

동낚몰에 들러  왕새우 구입( 백면서생님 담에 제발 새우좀 적당히 줘도 됩니다. .ㅋㅋ)

간단조우 오늘도 커피 감사했읍니다. .꾸뻑. . ( 그곳에서 또다른 동낚 선배님 아이디가 ?  암튼 조언 감사했읍니다 ) 

가는길에 몇주전  갈적엔 차들이 너무 많아서. . .

어구 선착장에 전화해서 차들이 많이 대기해있는지 문의 ? (차들이 많이 없다네요) . .ㅎㅎ

일지감치 도착해서 여기 저기 둘러도 보고 현지 탐사 (답사)도 해보고 몇주전 대박쳤던곳도 다시한번 둘러 보고선. .

한산면 사무소  주차하고 간단 요기하고 . . . 가로등이 켜지기만 기다리며 . . . 현지분과 담소 . . . .

 ( 최근 몇일 조황도 여줘보고. .현지분 소식으로는  3~4일정도 물황 조황이였다더군요. . .  )

어김없이 어둠이 내려앉고  가로등이 하나둘 형형색색 녹색. 황색등. .  파도와 너울은 장난 아니더군요. .

내심 좀 걱정된건 물때가 조금이라는것이 맘이 걸리더군요. .

일단 면사무소 포인트부터 둘러보고. . 그다음 야소 . . 문어포.  장작지 . 맘속으로 정하고선 첫 캐스팅 이후 이곳저곳 둘러 봅니다

그담은 추봉교 추봉 . . 추봉교 오른쪽  봉암 포인트 (첫번째 방파제 다음 안쪽 방파제 포인트이동)

다시 추봉교 추봉 포인트  그담은 추원 팬션앞 추원 포인트. . 다시 야소 . . 다음 장작지 . .  장작지에서 반대편 끝바리 예곡쪽 갈려다가

포기하고  철수 결정후 조금  쉬다가  아침 첫배로 철수 . . .

어제는 장작지 와 야소. . 문어포에서 폭발 했네요. .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한산도 포인트는 야소와 장작지 . . . 

당분간 한산도에 적당한 물때 ( 6 ~ 12물 ) 와 날씨(파도와 너울)를  참조하시어 출조하신다면

호랙들이 환님들을  살포시 반겨 주지 않을지. .

 

P.S:  여러 환님들이 포인트 쪽지 문의  하시어 이번엔 한산도라는 특정(한정된 포인트)라 . . .

         개인적으로 너울과 바람이 심할땐 피하시어 바람 반대방향 외항 . 내항 참조하시어  공략 하시길 바라며

        한산도  탐사하실땐 꼭 둘러봐야 할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야소와 집어등이 있어시면 문어포 (감시포인트)내외항

        그리고 장작지 . . 추봉교 추원 봉암 두번째 방파제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

        한두곳에서 올인하고 싶으신분들은 장작지  내만(테트라 포트) 첫번째 가로등과 두번째 가로등사이 (너울이 없으면 민장대)

        너울이나 바람이 없으시면 장작지 상판 좌우 포인트를 공략 하심 좋은 조과 있으실 겁니다. .

       씨알은 대체적으 순대급이며 몇마리는 정말 오징어준치급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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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