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황입니다 조황이라기엔 좀 거시기 합니다

회원님들 나무라지 마세요 .....ㅎㅎㅎ

시골갔다 올라 오는길에 손이 근질그려서

아들녀석 대리고 유촌 방파제 다녀 왔습니다

갑돌이 사냥은 처음이라 방법만 조금 알았음

제법 잡았을낀데 아무도 없는 방파제에 혼자

무늬 사냥하듯 흔들고 있어니 지나가시는 동네

어른께서 바람도 부는데 하도 안되어 보였는지

그러지말고 살짝 끌었다 기다리고 하랍니다 멀리

캐스팅 해서 살짝 땡기니 어 뭐가 묵직합니다

열심히 릴링 하는데 이런 오다가 빠집니다 아~~

또캐스팅 또빠지고를 여러 차례 겨우 한마리 올립니다

씨알이 콩만한데 아들녀석 달라고 울고불고 암튼

염치 불구하고 아이스박스 속으로 가까이 던져서

쪼금씩 댕기니 물어 줍니다 바람도 마니 불고 도져히

낚시 불가능 세마리 잡고 한마린 라면에 입수^^지송 합니다

이해 해주세요 그러고 놀다 물이 완전히 빠져 철수 하였습니다

저번주까진 제법 나왔다는데 마니 나갔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다녀 오세요^^ 다리가 짮아서 인지 너무 잘빠집니다

아깝게요....ㅋㅋㅋ 안낚하세요^^ 이상 빠라삐리뽕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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