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 지인과 용초도로 잡어사냥을 갔습니다.

지금 시기에 반찬거리와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는 "전갱이" 사냥이지요.
오후5시경 35cm급의 전갱이를 시작으로 물흐름이 거세면 민장대로 볼락을...
적당한 흐름에는 흘림으로 전갱이를 낚았네요.

총조과는 도다리30cm 1마리, 우럭 28 1마리, 전갱이 37마리,볼락 40여마리.
고등어 10마리 ...  20리터 쿨러에 가득.... 한동안 생선 걱정은 끝~~~

전갱이와 고등어는 25~30급이 주종이고 간혹 35~40급의 대형 전갱이가
몇마리씩 낚입니다.  전갱이 최대어 39cm=2마리...
볼락은 씨알이 다소 자잘하더군요.  거의 젓볼락을 면한 수준...

시기적으로 특정한 어종이 마땅하지 않을때는 잡어가 좋은 손맛과
맛있는 반찬으로 즐거움을 보태주는듯하여 추천합니다.   ^^*

볼락과 감성돔 종류를 주 대상으로 밤낚시를 주로합니다.  ^^*

특히 무박 2일낚시를 즐겨 합니다...  쭈~~~~~~~욱~~~~ 체력이 닿는 그날까지...